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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피교 성인: 바스라의 라비아(비건) - 신성한 사랑의 축복과 기쁨, 2부 중 2부

2022-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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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717년경,‍ 이라크의 남부 항구도시‍ 바스라에서 태어났고‍ 라비아 알바스리로‍ 널리 알려진‍ 하즈라트 라비아 알아다위야 알카이시야는‍ 이슬람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중‍ 하나였습니다. 라비아는 비록 직접 어떤 글도 남기지 않았지만‍ 그녀의 신앙심, 독실함,‍ 인내로 존경받고‍ 사랑받았으며‍ 이슬람교 최초의‍ 여성 수피 성자로‍ 여겨집니다.

수피 은거지에서 얼마간 지낸 후에 하즈라트 라비아는 “알라의 사랑을 위한” 순례인 하지를 마치려고‍ 메카를 향해 7년 동안 걷기 시작했습니다. 하즈라트 라비아는 강한 믿음을 가졌고 오직 알라께 의지한 것은 분명하죠.

하즈라트 라비아는‍ 최초의 수피교사로 간주되었고 명성이 커지면서‍ 많은 제자가 모였습니다. 그녀는 깨달음을 얻었고‍ 신적 진리와 하나 되었다고 널리 인정받았습니다. 많은 수피 성인과 달리‍ 라비아는 스승이나 교사에게 배우지 않았지만‍ 자신을 신께 바쳤습니다.

하즈라트 라비아는 평생 신께 헌신하며 완전한 금욕과 자기 부정을‍ 수행했습니다. 라비아는 또한 신성한 사랑의 개념을 가르쳤습니다. 그녀는 두려움 때문에 하나님을 사랑해선 안 되고 하나님을 위해 하나님을 사랑하라고 했습니다. 위다드 엘 사카키니는‍ 하즈라트 라비아가 이슬람‍ 수피교에서 처음으로 더 높은‍ 사랑을 설명했다고 합니다.

하즈라트 라비아는 회개가 신을 믿고 사랑하는 이에게 신께서 주신 선물이라고‍ 가르쳤습니다. 그녀는 신을 조건 없이 사랑했습니다. 희망과 두려움 같은 감정은‍ 신을 깨닫는데 방해가 됩니다. 그녀는 매일 기도했습니다. 그녀는 “다른 세상”에서‍ 태어난 영은 결국‍ 신께 돌아가야 한다고‍ 가르쳤습니다. 영혼이 정화되면‍ 신의 모든 영광 속에‍ 나타난 신을 볼 수 있고‍ 신과 합일하게 됩니다.

이슬람교 자료는 바스라의‍ 라비아가 비건이라고 합니다. 하즈라트 라비아가 숲에서 명상하는 동안 동물 주민이 자주 나타났습니다. 라비아는 80세에‍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제 하자라트 라비아의 시‍ “사랑”을 들으며 방송을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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