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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명하게 처신하고 나라의 평화를 지켜라, 3부 중 3부

내용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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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빨리 평화로운‍ 비건 세상이 오길‍ 기원합니다. 그럼 우린 고되게‍ 일할 필요도 없고‍ 난 내가 좋아하는‍ 히말라야로 돌아가거나‍ 적어도 여러분을 데리고‍ 나가 멋진 비건 식당에서‍ 대접할 수 있겠죠. (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장소를 바꿔가면서요!! 괜찮은 꿈이죠! 계속 기도하면 빨리‍ 실현될 수도 있어요!

(안녕하세요 잘 지내세요?)‍ 안녕하세요. 난 잘 지내요. 고마워요, 다들‍ 사무실에 있죠? (안녕하세요, 스승님!)‍ 다들 행복해요? (예)‍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내가‍ 보내준 추석선물은‍ 다 받았나요? (예) (예, 스승님)‍ 다들 즐겼나요? (예! 예! …)‍ 월병 때문에 남자들한테는‍ 전화했는데 여러분한테‍ 전화하지 않으면‍ 불공평한 것 같아서요. (예)‍ 그래서 여러분한테도‍ 전화한 거예요. 공평하게‍ 기쁨을 주려고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전화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네, 왜냐하면 이 세상엔‍ 남녀가 있으니까요. (맞습니다. 예)‍ 그리고 여러분이 더 나은‍ 이들이라고 하죠. 세상의 더 나은 절반이요. 네, 그렇게 말합니다. 영국 남자들은 아내를‍ 『나보다 나은 나의‍ 반쪽』이라 부르죠. (오!)‍ (참 감미롭네요) 여러분은‍ 더 나은 반쪽이에요. (예)‍ 항상 그래요. 다른 몇몇 나라에서도‍ 마찬가지죠. 아내 혹은 『나보다 나은‍ 나의 반쪽』이라 부르죠.

케이크와 초콜릿 등은‍ 다 받았나요? (예)‍ 맛있는 음료와‍ 무알콜 맥아 음료도‍ 받았고요? (예, 스승님)‍ 마음에 들어요? (맛있었습니다)‍ (다 맛있습니다)‍ 그래요? (예)‍ (저희를 생각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스승님)‍ 아니에요. 내가 여러분을 생각하지‍ 않으면 누굴 생각하겠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네.‍ (스승님께서도 맛있는‍ 음식과 월병을‍ 즐기시길 바랍니다)‍ (스승님께서도 똑같이‍ 즐기셨나요?)‍ 글쎄요, 요즘은 뭘 먹어도‍ 맛이 별로 없어요. 그래도 괜찮아요. 내가 좋아하는 것도‍ 별로 먹고 싶지 않아요. 가끔 무리해서 일할 땐‍ 나중에 먹죠. 야근할‍ 때처럼 아주 늦게요. (예)‍ 그럼 입맛도 없고‍ 식욕도 없어지죠. 음식이 따뜻하지 않고‍ 신선하지 않으니까요. (예)‍ 그래도 운이 좋다고 느끼죠. 먹을 게 없거나 우리보다 가진 게 적은 이들도 있죠. (예) 때로 우리 일은 매우‍ 힘이 들지만 많은 이들이‍ 더 힘들게 일을 합니다. (예, 맞습니다) 우리가‍ 일할 수 있고 여러분을‍ 기쁘게 해줄 뭔가를 내가‍ 보낼 수 있어서 난 기뻐요.

(정말 감사합니다, 스승님‍. 월병과 무알콜 맥주와‍ 포멜로를 정말‍ 잘 먹었습니다)‍ 좋아요. 잘됐군요. (정말 맛있어요) 그래요? (예, 스승님)‍ (정말 맛있습니다)‍ (최고입니다)‍ (예) 최고란 단어를‍ 들으니 기분 좋네요. (최고예요)‍ 마음에 든다니 기뻐요. 많은 양을 보내주라고‍ 부탁했어요. 많죠? (예)‍ 나중에 더 갖다 줄 거예요. (와! )‍ 아직 다 보낸 게 아니에요. (네) 알다시피‍ 추석이라서‍ 다들 고향으로 간다고‍ 나가서 물건을 사잖아요. 그래서 빨리 동이 나긴 하지만 (예) 여러분은 살아남을 수 있어요.

지금은 충분하죠? (예, 충분합니다)‍ (충분합니다, 스승님)‍ 얼마 동안 충분할까요? (잘은 몰라도 다 먹으려면‍ 시간이 좀 걸릴 겁니다!)‍ 얼마나요? (한 2주 정도요)‍ 와! 부지런하군요! 최소한 2주 동안은‍ 행복하겠군요. (예)‍ (아뇨, 그 후에도‍ 저희는 행복할 겁니다)‍ (저희는 늘 행복해요) 네.‍ 오, 좋네요. 모두 행복한 거죠? (예, 스승님. 저희는 아주‍ 행복합니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목소리가 다 들리네요. 목소리가 커요. 좋아요. (예)

그래요. 그 모든 케이크를 먹었으니‍ 이젠 힘이 나겠군요. (예. 예)‍ 포멜로도 먹고요. (예)‍ 자몽이라고도 하죠. (예, 그렇습니다)‍ 중국, 어울락(베트남)‍ 같은 나라들은‍ 추석에 청자몽과‍ 월병과 다른 달콤한‍ 음식들을 먹어요. 물론 다른 과일도 먹고요. (오, 예)‍ 포멜로는 껍질이‍ 녹색이고‍ 피라미드 모양이에요. 황자몽이나‍ 청자몽처럼‍ 둥근 모양이 아니죠. (맞습니다. 예, 예)‍ 껍질을 벗겨내면‍ 속은 달처럼 하얗고‍ 둥글어요. (맞습니다. 예)‍ 여러분은 먹으면서‍ 달을 생각했나요? 아님 내면의 달을 봤나요? 아, 전에도 먹었죠? (예)‍

일부 종교에선‍ 달은 높은 깨달음이나‍ 높은 등급과 관련 있다고‍ 여겨요. (아!)‍ 우리가 영적 세계에서‍ 3세계에 다다르면‍ 내면에서 달을 볼 수 있죠. 그러나 4세계, 5세계가‍ 있고 그 이상의…‍ 우린 그 세계들을 통과해서‍ 새 영적 세계로 갈 겁니다. 여러분은 이미 알죠! (예, 스승님. 감사합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 음식이‍ 좋은지 생각하느라‍ 바쁘죠, 그렇죠?

어쨌든 입문한 뒤엔 늘‍ 내면의 달과 그 이상의‍ 것들을 갖게 돼요. 뭘 할 필요도 없죠. 그저 다리를 꼬고 앉아‍ 눈만 감으면 되죠! 그럼‍ 거기 있죠.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여러분에게 매일‍ 최고의 행운을 기원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스승님도 매일 모든 게‍ 다 잘되시길 빕니다)‍ 고마워요, 고마워요.

우리는 비건 세상을 통해‍ 세계 평화가 오길 기도해요. (예. 그렇습니다, 스승님)‍ 음식은 매일 충분하죠? (예, 스승님)‍ 안 그럼 의견을 말해요. 입맛에 맞게 요리를 해주지‍ 않는다고 써서 주세요. (아뇨. 맛있습니다)‍ (예. 그렇습니다)‍ 더 필요한 게 있나요? (오! 감사합니다, 스승님.‍ 저희는 만족합니다)‍ 여러분의 헌신에 감사해요. (다 스승님 축복 덕분이죠)‍ 좀 전의 말은 농담이었어요. 음식이 마음에 안 들어도‍ 아무 말 하지 말아요. (예)‍ 여러분의 고귀한 일에‍ 여전히 만족하나요? (네)‍ (예, 스승님.‍ 또 당연히 스승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스승님의‍ 축복과 사랑 덕분입니다)‍ 오, 난 그냥, 뭐랄까요. 본보기일 뿐이죠. 견본 책처럼요. (예) 아마‍ 좋은 본보기가 되겠죠. (예, 최고시죠!)‍ 최고라고요? (예)‍ 독일어로 된‍ 귀여운 동요가 있는데‍ 한 구절이 기억나요. 『우리의 차이점은‍ 걱정하지 말고‍ 우리 함께…』‍ 즉 단결하면‍ 위대해진다는 거예요. (예)‍ 알다시피 힘을 모으면‍ 좋은 일을 할 수 있죠. 그래서 우리도 좋은 목적을‍ 위해 함께 있죠. 여러분이‍ 없다면 나도 할 수 없어요. 여러분 모두 고마워요. 여러분의 성원과 지성, 무조건적인 사랑과‍ 헌신에 감사해요. 사실이죠? (예, 스승님)‍

내게 하고 싶은 말이나‍ 나와 논쟁이나 토론을‍ 하고 싶은 게 있나요? (아뇨, 저희는 스승님께서‍ 즐거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랄 따름입니다. 정말‍ 행복하시고 (안전하시고)‍ 건강하시길 빕니다. 사랑합니다)‍ 고마워요. 신께서‍ 여러분을 사랑하시고‍ 나도 사랑해요. (정말‍ 사랑합니다, 스승님)‍

다들 잘 지내고 있죠? (예) 주방팀도 요리를 잘해‍ 주고요? 가끔 그들에게‍ 감사를 전하세요. (예)‍ 월병을 너무 많이 먹지‍ 않도록 조심하세요. 안 그럼 월병처럼 되겠죠. 사무실과 숙소 문은‍ 늘어나지 않아요!! 여러분은 다행히 월병이‍ 아닌 야채가 됐죠. (예)‍ 행운아들이죠. 자, 보세요! 새해 다음엔‍ 또 다른 것들이 차례로 있죠! (예! )‍ 양력 새해 다음엔‍ 음력 새해가 또 있지요! (예)‍ 또 성탄절도 있고‍ 크고 작은‍ 명절들도 있고‍ 매달 여러분 생일도‍ 있어요! 생일 축하를 하며 함께‍ 즐기는 것도 좋아요. (예, 예) 큰 케이크에다 (예, 스승님) 초를 꽂고‍ 맛있는 차와‍ 무알콜 맥주와‍ 음료를 같이 마시는 거죠. 취하지는 않길 바라요. (네) 사람들이 말하길‍ 오래 살려면 커피를‍ 마시라고 하는데‍ 난 좋아하지 않아요. 오래 살지는 모르겠지만‍ 밤은 길어질 거예요! 가끔씩은 괜찮아요. (예)‍ 전엔 밤이 길면 잠을 많이‍ 잘 수 있어 좋았어요. 여러분도 알죠? (예)‍ 지금은 밤이 길면‍ 일하는 시간이 길어지죠. 잠도 별로 못 자고요. 제자들이 많아질수록‍ 잠은 못 잡니다!! (예)‍

여러분은 필요한 게‍ 전부 있죠? (예, 그렇습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을 위해‍ 많은 걸 준비하라고 했죠. (감사합니다,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 여러분이 필요한 것보다 더 많을 수도 있어요. 내가 소위 제자였을 때를‍ 보상하기 위해서죠. 그땐‍ 가진 게 별로 없었거든요! 지금 여러분은 많은 게 있고‍ 즐길 수 있으니 기뻐하세요. (예, 스승님)‍ 여러분만이 아니라 날‍ 기쁘게 해주려는 거죠. (예)‍

여러분이 가진 것은‍ 전부 비건이지만‍ 대부분 추석 때‍ 가장 인기 있는‍ 음식들이죠. (감사합니다, 스승님)‍ 그래서 즐겼나요? (예. 그렇습니다, 스승님)‍ 다른 할 말 있으면 하세요. (그게 전부인 것 같습니다. 전화를 해주셔서 기쁠‍ 따름입니다. 정말 기쁩니다)‍ (그리고 모든 것에 대해‍ 스승님께 정말 감사합니다. 저희는 필요한 모든 것과‍ 그 이상을 갖고 있기에‍ 매우 행복합니다. 여기서 하루를 더 지내게‍ 된다면 좀 더 일을 할 수‍ 있으니 저희는 그저‍ 기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예)‍ 와, 듣기 좋은 말이군요. 여전히 거미가 무섭나요? (아뇨! 지금은‍ 거미들과 친해졌습니다)‍ 그들은 당신을 두려워해요. 그러니 살살 걷고‍ 실수로 거미들이 다치지‍ 않게 하세요. 그들은 당신보다 훨씬‍ 작기 때문에 무서워해요! (맞습니다)‍ 조심하지 않으면‍ 거미를 밟을 수도 있어요. (예, 스승님)‍

알다시피, 나는‍ 빨리 평화로운‍ 비건 세상이 오길‍ 기원합니다. 그럼 우린 고되게‍ 일할 필요도 없고‍ 난 내가 좋아하는‍ 히말라야로 돌아가거나‍ 적어도 여러분을 데리고‍ 나가 멋진 비건 식당에서‍ 대접할 수 있겠죠. (와!)‍ 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장소를 바꿔가면서요!! 괜찮은 꿈이죠! 계속 기도하면 빨리‍ 실현될 수도 있어요! (와)‍ 아님, 그땐 더 이상 안거를‍ 할 필요가 없으니‍ 부엌에 가서 내가‍ 직접 요리하겠어요! 부엌에서 우리를 받아주지‍ 않으면 같이‍ 약간의 항의도 하고요! ‍

그들은 요리를 잘하죠? 정말로요. (그렇습니다)‍ (그렇습니다, 예)‍ 선택의 여지가 없죠. 음식이 맛있다면 즐기고‍ 맛없다면 날씬해지세요! (예, 스승님)‍ 사람들 입맛이 다르니까요. 그들은 보통 자기들의‍ 입맛에 맞게 요리하죠. 좋아하는 음식이 안 나와도‍ 그냥 해주는 음식을‍ 즐기세요! 알겠죠? (예, 스승님)‍ 상관없죠. 뭐든지 먹어요.

우린 살기 위해 먹는 거지‍ 먹기 위해 사는 건 아니죠. (예) 별로 개선이 안 되면‍ 직접 주방에 가서‍ 요리하면 돼요. 무료죠. 뭐든요. (맞습니다)‍ 좋아하는 걸 요리해요. 잘 있어요. (예)‍ 이곳에서의 삶과 본보기인‍ 내가 만족스럽나요? (예, 그렇습니다)‍ (행복합니다) 음식도요? (음식을 잘 먹고 있습니다, 스승님. 예)‍ 정말이요? 모두 그래요? (예, 스승님) (그렇습니다)‍ 좋아요. 나도 그러길 바라요.

여러분이 즐기길 바라요. (예, 즐기고 있습니다)‍ (매일 감사합니다, 스승님)‍ 모두 겨울 옷을 충분히‍ 갖고 있나요? (예, 스승님)‍ (모든 게 있습니다)‍ (예. 정말 감사합니다)‍ 난 이사할수록 가진 게‍ 줄어들죠. 하지만 괜찮아요. 지금은 내가 대중들 앞에‍ 나설 준비를 늘 하지‍ 않아도 되니 좋아요. 여성들처럼, 내 모든‍ 『영적 무기』를 착용하고, 번들거리지 않게 화장하고, 영적 『등급』이 높은‍ 하이힐을 신고, 세련되게 머리를 빗고‍ 내가 근사해 보이는지‍ 아닌지 걱정하거나‍ 신경 쓰지 않아도 되죠. 심지어 거울도 없어요. 아마 욕실엔 있겠지만‍ 좀처럼 볼 시간이 없어요. 상관없으니까요. 여기선 내 모습이 어떻든‍ 아무도 신경 안 써요. 여긴‍ 아무도 없죠! 새들도‍ 신경 안 써요. 새들은 와서‍ 메시지를 전달하고 가죠. 내가 준 먹이조차‍ 먹지 않아요. (와)‍

좋아요, 잘 지내요. 자신을 잘 돌봐요. (예, 스승님. 감사합니다. 스승님도 잘 지내세요)‍ 스승님도 잘 지내세요)‍ 고마워요. 다음에 또 전화할게요. (네) 신의 축복이 있길.‍ (감사합니다, 스승님.‍ 신의 축복이 있기를)‍ 여러분 모두 축복을 받고‍ 신의 은총으로 곧‍ 비건 세상이 되고‍ 평화가 오기를,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스승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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