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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이 최고다, 6부 중 5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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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는 아름다워요. 여러분은 가봤나요? 안 가봤군요. 때로 우린 영화를 보죠. 그리곤 생각하길… 아프리카는 끔찍하고 밀림이고 가는 곳마다 사방에 사자가 있을 거라고요. 하지만 안 그래요. 베냉의 왕자가 나를 초대했었죠.

(스승님을 위한 겁니다) 고마워요, 고마워요. (별말씀을요, 스승님. 제자들을 만나시겠어요, 스승님? 저기입니다) 뭐라 하죠? 큰아이요. 모두 오세요. 복잡합니다. 다른 이들에게 주세요. 좋아요. 그의 것도 받으세요. 이봐요! 누가 아직 안 받았죠? 나누세요. 나누세요. 나누세요. (네, 비건 블랙케이크요) 안녕하세요? 괜찮나요? 문제없죠? (네) 때론 작은 문제들이 있지만 금방 사라질 거예요. 사라지지 않으면… 우리가 죽으면 모든 문제가 사라지죠.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요. 꽃은 나중에요, 알겠죠? 질문 있나요? 없으면 가겠어요. 오늘 여러분을 봤죠. 충분하지 않나요? 충분치 않다고요. 네. 왜죠? 우린 나중에 만날 텐데… 독일에서요, 그렇죠? 독일에서요. 다시 볼 거예요, 알겠어요? 질문이 없으면요. 여기선 말하면 안 돼요. 지금 가야 해요, 그렇죠? 밖에 나갔을 때부터 이미 얘기를 나눴죠. 아직도 질문이 있나요? (피곤하시다면 괜찮습니다)

(전 스승님 단체를 몰랐어요. 사랑의 단체라고 알았죠. 마크가 제게 약간만 가르쳐줬어요. 제 아버지는 무슬림이에요. 어머니는 기독교인이고요. 그가 제게 말하길 스승님의 사랑의 단체는 사랑의 단체이기 때문에 모든 종교가 있다고 했어요. 저는 스승님이 하시는 일에 완전히 동의합니다. 학생들에게 가르치시는 걸 보고 스승님을 정말 존경하게 됐습니다. 스승님의 가르침을 알고요. 또 예수님과 무함마드… (그에게 평화가 있길) 모든 예언자들이요. 스승님께서 하시는 일을 전적으로 존경합니다. 전 완전히 받아들입니다. 네, 스승님께서 답해주셨고 마크도 제게 답을 줬습니다. 제게 중요한 건 그 선지자들이 스승님의 종교에 통합된다는 거예요) 그녀는 매우 깨달았어요. (감사합니다. 스승님의 현존과 친절에 저 또한 감사드립니다)

아, 오! 피곤한데요. 하지만 오세요. 가까이 오세요. 비건 과자와 사탕을 가져오세요. 앉으세요. 앉으세요. 오늘은 많은… 서둘러요. 안 그러면 잘 거예요. 이미 졸음이 오고 있거든요. 들어와요. 일부는 바깥에 있군요. 왜죠? 들어오라고 하세요. 누구든요, 괜찮아요. 오늘 비건 과자를 못 받은 사람들이 있어요. 그렇죠? 운전사들과 그 외의 사람들, 비건 사탕을 못 받았죠? 그러면 이리 와요. 당신이 그들에게 말해요. 마이크가 있나요? 운전사들과 다른 이들처럼 비건 사탕을 못 받은 사람은 이리 오세요. 공항에서죠? 공항에서… 이리로 오세요. 근데 거기 뭐죠? 과자인가요? (비건 비스킷입니다) 비건 비스킷! 좋아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그리고 아이는요? 이건 당신 아이 거죠? 근데 그녀는 받았나요? (이미 받았습니다) 알았어요. 하지만 지금 내가… 좋아요, 이리 오세요.

없는 사람은 이리로 오세요. <안 받은 사람은 이리로 오세요> 그냥 상징적인 거예요. 상징적인 거죠. 많나요? 안 많아요? 누구죠? 또요? 누가 오늘 안 받았죠? 여기요. <누가 오늘 안 받았나요?> 이미 받은 사람은 기다려요, 알겠죠? 비건 사탕과 과자를 받았으면 잠시 기다려요. 당신은… 좋아요. 자요! 네. 누구죠? 당신이요. 네. 마담, 마드모아젤. 그래요, 당신이요. 그리고 마담 당신이요. 여기요. (감사합니다) 미스 여기요! 내가 마드모아젤이라 부르니 그녀가 좋아하네요. 그래서 그렇죠. 또 누구요? 다 된 거죠. 네. 당신도요? 당신이요? 또 누구요? 괜찮나요? (네, 좋습니다) 앉으세요. 편하게 하세요. 여러분의 센터가 아름다워서 기쁘군요. 아주 보기 좋아요. 여러분의 센터요. 아무것도 없어요? 이봐요, 자 여기요. 운전사들 전부 있나요? 전부 여기 있는 거죠? 아니군요! 그들을 부르세요. 운전사들은 이리 오세요. 하나요. 아주 좋아요. 운전사요. 네. 앉아요, 앉으세요. 편히 앉아 명상해요. <앉아 이완하고 명상해요> 앉아요, 명상하세요. 조용히요.

그리고 스위스인 스위스 마담이요. 당신은 스위스에서 왔죠? 마담, 알겠어요. 그건 이미 떨어졌어요. 그 운전사요. 약간만 저쪽으로 밀어요. 저쪽으로 밀어요. 운전사들이 있어요. 문을 닫지 말아요. 사람들이 들어오게 해요. <문을 닫지 마세요. 사람들을 들이세요> 당신이에요? 더 없어요? 한두 사람 더 있죠. 그렇죠? 호법들이요. <호법들도요> 호법들도 오세요. 거긴 호법 서는 이 없죠. 여기선 뭘 지키는 거죠. 네? 당신이요. 사람이 많지 않아요. 호법이 필요치 않아요. 그가 필요 없죠, 지금은요. 마크 여기 없나요? (아직 도착 안 했습니다) 도착 안 했거나… (그를 봤는데요… 같은 기차를 탔습니다. 그를 봤습니다. 여자친구와 있었어요. 제 생각엔, 길을 잃었나 모르겠습니다. 그를 보긴 했는데…) 길을 잃어요? (아녜요, 그는 길을 알아요) (아뇨, 잘 모르겠습니다) 파리인이 파리에서 길을 잃어요? 믿을 수 없군요. 됐죠?

이리 오세요. 운전사, 여기, 당신 거예요. <운전사요> 여기요! 당신은 오늘 못 받았잖아요. 오늘 못 받았죠. 중도에 죽었다고요. 자, 나머지입니다. 난 정말 화났어요. (여기요!) 난 지금 화났어요. 좋아요. 자, 여기요! 받아요. 이게 다예요! 답니다! 나중에 올 거죠. 됐죠? 비건 과자 때문에 올 필요는 없어요. 맞죠? 모두 불어를 알아듣죠? 나 빼고 다들 불어를 이해하죠. 나를 제외하고 다들 알아들어요. 아 어린이들은요? 아, 어린이들요. 그걸 뭐라고 하나요. 나눠요, 어린이들끼리요. 어서요. 다시 가져와요. 이리로 와요. 별거 아니에요. 아주 평범한 비건 과자예요. 여기요 여기! 자, 끝났죠?

너무 많이 보지 말아요. 잠시만 봐도 충분해요. 여러분 남자들, 너무 많이 보지 말아요. 어울락(베트남)인들, 잘 먹고 잘 잤나요? (예, 스승님) 전혀 문제없나요? (예. 감사합니다, 스승님) 정말 멋진 센터예요. 누가 샀나요? (예, 스승님. 스승님이 사신 겁니다) 오, 흐엉인가요? 이리 오세요. 호텔을 준비해줘서 고마워요. 호텔 마련해줘서 고마워요. 그것 받았죠? 받았죠? 못 받았어요? 이해해요? 이해 못 해요? 그는 이해합니다. 오, 알겠어요. 그녀는 말을 안 했는데 난 이미 줬어요. 그녀가 말하기 전에 내가 이미 줬습니다. 난 신통력이 있어요. 물론이죠. 좋아요.

내가 영어로 말하면 당신이 불어로 통역해요. 괜찮죠? <스승님께서 영어로 하시면 제가 불어로 통역할게요> 아니면 어떤 걸 원해요? 내가 불어로 하길 원해요? 서툰 불어로요. 난 아프리카에 있었어요. 영어로 하는 게 낫겠어요. 불어를 할 줄은 알지만 약간 힘들어요. 여러분은 생각해야 돼요. 난 이미 두통이 있어요. 오늘 난 오늘 비행기에서 내렸고 곧바로 날 마중 나온 경호인이 두 명 있었죠. 마크하고 그의 아내요. 미래의 아내요. 그런 다음… 오세요, 오세요, 오세요! 지금 불어를 하고 있으니까요. 이해하나요? 그래서 그 이야기를 하고 싶은 거예요. 마크와 그의 아내가 날 태우러 왔는데 그런 다음 곧바로 사방에서 날 공격했어요. 어쩌구 저쩌구. 안녕하세요? 그런 다음 어쩌구 저쩌구, 이런 문제 저런 문제. 문제, 문제, 문제.

그리고 나는… 눈도 아직 못 뜬 상태였죠. 비행이 길었거든요. 우린 코토누에서 왔어요. 코토누, 더 코코 이해해요? 코토누 알아요? (베넹이요) 베넹! 코토누누 코토누누는 집에 없네! 거기서부터 우리는 그러니까, 코트디부아르 아비장을 경유했어요. 거기서 한 시간가량 체류했어요. 그런 다음 여섯 시간을 비행해서 파리로 왔죠. 그런 다음 지난밤에는 밤새 잠을 못 잤어요. 입문식이 있어서요. 나를 따라오고 싶어 하는 사람들이 있었어요. <날 따라오고 싶어 하는> 딱 달라붙는 사람들 <딱 달라붙는 사람들> 강력접착제 사람들, 프랑스제요.

우린 모두 아주 지쳤어요. 지난밤만이 아니라 모든 밤이요. 아프리카에서 거의 모든 밤이 이랬어요. 내가 거기 간 것이 이번이 처음이라서요. 그런 다음 모르겠어요. 누군지 누가 소식을 전했는지 <소식이요> 소식이요. 그 후로 모두가 전화를 해서는 공주님… 오, 친애하는… 황후님, 폐하 등등 어쩌구 저쩌구. 여기 아내가 있나요? 마크. 그녀는 어디 있죠? 그녀는 나처럼 아주 작죠. 그녀가 잘 안 보이네요. 그런 다음 모두가 날 보러 오고 싶어 했어요. 어쩌구 저쩌구. 그래서 난 이미 피곤해요. 모두가 그래요. 그래서 내가 비행기에서 내렸을 때 이미 반쯤 죽은 상태였던 거예요. 그런 뒤 마크와 아내가 뵙게 되어 기쁘다고 했고 나도 기쁘다고 했죠. 그러고는 문제, 문제, 문제, 문제, 이러쿵저러쿵.

내가 외국인인 걸 잊었죠. 난 프랑스인이 아니에요. 난 여기 태생이 아니고 내 불어는 이와 같아요. 그런데 두 사람이 동시에 말을 했어요. 머리가 아파요. 내가 왜 지금 불어를 할 수 없는지 말하고 싶어요. 알겠어요? 충분치 않아요. 네. 상관없어요. 난 말할 수 있지만, 여러분이 생각해야 돼요. 그런 뒤, 그걸 뭐라고 하죠. 발음이 별로 좋지 않아요. 알겠어요? 이해합니까? 내 발음이 좋지 않다고 여러분이 말했다는 거죠. 정말 고맙네요! 그게 다죠! 자, 그게 사실이죠? 좋아요, 좋아요.

지금은 당신이 통역해요. 괜찮죠? 그게 나아요. <제가 통역하겠습니다> 할 수 있죠? 네. (예) 그리고 피곤해지면 다른 사람을 부르세요. (제가… 예) 내가 불어를 하면 에너지 절반이 사라질 테죠. 그럼 여러분은 이야기를 절반만 들을 수 있겠죠. 왜냐하면… 아님 중도에 죽었다고 해요. <중도에 죽었다고요> 그다지 나쁘진 않지만 거의 그렇죠. 그래서 말하려던 게 뭐였죠? 잊었어요. 그 전에 무슨 얘기를 하려 했었죠? 내가 뭔 말을 하려 했죠? (마크 이야기요) 그건 이미 다 했어요! 이미 끝났어요. (아프리카 여행이요) 아 네, 난 더 이상… 그의 이름을 기억조차 하고 싶지 않아요.

아프리카 여행이요? 계획한 건 아니었어요. 그냥 자연스럽게 가게 됐어요. 아프리카는 아름다워요. 여러분은 가 봤나요? 안 가봤군요. 때로 우린 영화를 보죠. 그러곤 생각하길… 아프리카는 끔찍하고 밀림이고 가는 곳마다 사방에 사자가 있을 거라고요. 하지만 안 그래요. 베냉의 왕자가 나를 초대했었죠. 많은 왕자들이 있는데 그는 수도 중심부의 왕자였어요. 아프리카엔 각 부족마다 한 명의 왕이 있고 몇 명의 왕자와 공주가 있는 것 같아요. 하지만 이 왕자는 원래… 그는 왕이 되었어야 했지만, 그걸 마다하고 다른 이에게 권력을 넘겨주고 그냥 이리저리 돌아다녔어요. 대통령도 있지만, 왕도 있어요. 영국과 비슷한 것 같아요. 비슷하지만 같진 않죠. 아프리카식이에요. 아프리카 스타일이죠. 그가 나를 초대했어요. 그는 나를 데리고 이런저런 주요 인사를 만나러 다녔죠. 영부인이요. 두 나라, 코트디부아르와 베냉이요. 그래서 그들이 뭔 얘기를 했는지 난 몰라요.

그는 아무 말도 안 했는데 다들 나를 왕이나 왕비처럼 여겼어요. 때로 그들은 나를 왕이라 불렀어요. 심지어 왕이라고요… 내가 왕 같아 보이나요? 공주로도 불렀죠. 어디서나 다들 날 「공주」라 불렀죠. 그래서 난 「국제적인 공주」로 선출됐어요. 아주 웃겨요. 대통령이 되려면 선거운동을 해야 하고 거액을 들여야 하죠. 표심을 붙잡아야 하고 좋은 대통령이 될 거라는 확신을 줘야 해요. 그래야 찍어주죠. 난 아무것도 안 했어요. 나 자신을 숨겼는데도 다들 공주님이라 불렀죠. 우린 선거운동은 필요 없죠. 심지어 익명으로 다녔죠. 공주라면 괜찮겠죠. 공주처럼 보였나 봐요. 네, 왕비도 괜찮겠죠.

아마 사람들 눈에 무슨 문제가 있나 봐요. 날 왕비라 불러도 괜찮겠죠. 우린 받아들일 수 있어요. 아마도 괜찮겠죠. 황후죠? 예, 뭐가 다르죠? 왕비하고… 황후는요? (황후는 여러 나라를 다스리는 것 같습니다) 아, 왕비보다 더 높군요. (예) 오, 그래서… 「황후」군요. 네, 아마도요. 그래요. 그럴 수 있겠죠. 예. 하지만 왕은… 왕 같아 보이진 않는 것 같은데요. 내가 왕 같아 보이나요? 심지어 킹콩 같지도 않잖아요.

하지만 웃겨요. 많은 사람들이 와서 보려고 했어요. 이 왕비 혹은 「황후」를요. 혹은 이 공주를요. 다들 와서 내게 절하며 말했죠. 『폐하』 『안녕하십니까?』 정말 웃겼어요. 우린 내내 웃었어요. 예, 웃겨요. 우리가 그들에게 아무리 설명을 해도 그들은 계속 그랬어요. 여러 나라에서 수 차례 설명을 한 뒤에는 우리도 지쳤죠. 그래서 『그래, 뭐든 괜찮아』 했죠. 우린 개의치 않았어요. 더 이상 개의치 않았죠. 상관 안 했죠. 신경 안 썼죠? 우린 신경 안 썼어요. 그래서 우린 거기서 즐겁게 지냈어요.

하지만 부담이 될 때가 많았어요. 다들 날 보고 싶어 했거든요. 왜 그런지 모르겠어요. 가끔 그들은 아이들, 장애아들이나 고아들을 보러 가자고 우리를 초대했어요. 아니면 우리가 가서 뭔가를 기부했죠. 하지만 평소에도 다들 나를 보고 싶어 했어요. 아이들만이 아니었죠. 왜 우리가 지난 며칠간 잠잘 시간이 없었는지 말해주고 싶어요. 그래서 지금 내가 불어를 해야 한다면 난 삼매에 들 것 같아요. 지금 바로요. 머리가 아플 거예요. 그러니 알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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