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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엄경: 색음마와 수음마의 양상, 9부 중 9부 (2018년 12월 2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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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계속할까요? 『또 저 선정 가운데 선남자가 색음이 사라지고』

아직 거기 있어요. 아직도 색음이 사라지는 걸 보고 있어요. 앞에서도 언급했듯이요. 색음이라는 건 끝이 없으니까요. 오늘 일부를 보고 다음 날이나 다음 주에 또 다른 걸 보죠. 세세생생 우리의 생각은 끝이 없으니까요. 그래서 끝없이 색(형상)과 경치 등을 만들어내요.

그래서 여러분 일부는 때로 선정에 든 뒤 묻죠. 『스승님, 산과 강과 멋진 경치를 봤습니다』 천국이 아닌 일반 경치요. 여러분의 생각이나 창조적 마음이 그런 걸 만들어 내오고 있기 때문이죠. 스승의 힘이 이미 많이 잘라냈지만요. 안 그러면 여러분이 10단계, 12단계를 거쳐도 언제 벗어날지 몰라요.

내면의 자기 창조물에 매혹된 나머지 이러죠. 『와, 난 이미 대단해 곧 부처가 될 거야. 아니면 이미 부처인지도 모르지, 스승님은 말씀 안 하실 테지만』

『또 저 선정 가운데』

사실 여러분 에고에 도움이 안 돼요. 내가 전에 누가 5세계에 이르렀는지 발표한 게 생각나네요. 그런데 잠시뿐이었죠. 왜냐하면 나중에 사람들이 너무 좋아하며 그를 에워싸고 지나치게 숭배하는 바람에 그가 『슉』 떨어졌죠. 아주 빨리요.

그래서 이젠 말 안 해요. 입을 닫아버리죠. 자신이 5세계에 있다고 생각하면 아직 못 간 거예요. 확실히 알아 두세요. 아직은 아니란 걸요. 자신이 알 방법은 없어요. 알 수 없어요. 천국에서 알려줘야 해요. 그래야 확실히 알죠.

가령 선지자 무함마드는 그에게 평화가 있기를, 가브리엘 천사가 말해줬죠. 이 선남자조차도 색음이 사라지는 걸 보고, 수음을 이해해요. 이젠 모든 게 허상임을 안다는 뜻이죠. 알고 이해해요. 그래도! But still! 난 알고 있죠. 그는 아직 어떤 결과도 얻지 못한 거죠.

그래서 그 당시 세상에 부처도 예수도 단 한 명뿐이었던 거죠. 이 모든 걸 거쳐서 살아 남아야 하니까요. 부처가 되는 건 말할 것도 없죠. 세세생생 수행하며 모든 존재에 대한 사랑과 자비심이 확고해야 하죠. 자신의 에고와 명성이나 부에 대한 욕망, 제자들의 공양과 숭배를 받고 싶은 마음을 끊고요. 누가 그럴 수 있겠어요? 그래서 당시 부처가 오직 한 명뿐이었다는 건 사실이죠. 사람들이 말하길 『부처님을 뵙는 건 참 드문 일이다』라 하죠.

제자들은 부처를 찬탄했죠. 참 드문 일임을 알기에 『여래를 만나다니 참으로 복이 많다』 했죠. 그런 식이었죠. 또 늘 부처에게 물었죠. 얼마나 많은 겁에 걸쳐 수행했기에 자신들이 부처, 여래를 이 생에서 만날 수 있었는지를요. 그들은 크게 감사하지만 아직은 믿을 수가 없죠.

그런 내용들은 다 사실일 거예요. 부처가 나오기란 쉽지 않아요. 그날 어떤 자매가 세상엔 한 분뿐이라고 했죠. 그 자매는 어디 있나요? 아직 거기 있나요? 첫 스승이 그랬다고요? 그 스승은 높아서 눈을 감기만 해도 바로 볼 수 있었어요. 오래 명상하지 않아도요.

(아니, 이렇게 말씀하셨죠. 『지금은 한 분뿐이다』 그런 뒤 잠시 침묵하시더니 숨을 죽여 이렇게 말하셨죠. 『어쩌면 두 분일 수도』 하지만 다른 한 분에 대해선 확신이 없으셨죠. 『지금은 한 분뿐』이라 했죠)

한 사람은 확실하군요(네) 둘이면 더 좋을 텐데요? (아니요) 더 좋죠. 네, 그럼 좋겠어요. 그럼 같이 할 수 있죠. 그게 더 낫죠. 왜 그분을 떠났나요? 왜 여기로 왔죠? (왜냐하면… 전 잘 몰랐거든요) 아, 당시에요. (그분은 제 마음에 씨앗을 심어 주셨고) 그래요. (일깨워주려고 하셨는데…) 축복받았군요. 그러면 더 각성하여 자신을 찾을 수 있죠.

(네, 이렇게 말씀하셨어요. 『내 생애에』 그분 생애에요. 『내 생애에 깨달은 스승을 다섯 분 만났다…)』 그가요? (네, 그분이요) 그래요. (『그 가운데 한 분은 바바 사완 싱이었다』) 와! (네, 네. 그리고 말씀하시길… 가벼운 투로 말씀하셨죠. 제가 관심을 갖도록요) 관심요. (네, 그때, 그 당시엔 잘 몰랐어요. 집에 돌아와서야 깨닫기 시작했어요) 명확하게 보였군요. (네, 모든 게 명확했어요. 그분의 말씀이요) 알겠어요.

(그러곤 이러셨죠. 『바바 사완 싱을 만났을 때 난 여러 질문을 했다』고요. 스승님, 인도에선 사람들이 많이 몰려와서 스승과 대화할 기회는 갖는 게 어려워요) 네, 물론이죠. (그런데 바바 사완 싱과 한 시간이나 대화하셨대요) 와! (그런 뒤에는 팔로 안아주셨다고 하고요. 떠나실 때요. 큰 행운이었다고 하셨죠)

네, 물론이에요. 특히 인도에선 늘 수십만 명이 기다리고 있죠. (네, 그런 얘기를 듣고 전 바로 물었죠. 아이처럼요. 『저도 만날 수 있나요? 다섯 분의) 다섯요. (깨달은 스승을요?』 그런 식으로 물었어요) 자신도 만나고 싶단 거죠. (네 그러자…) 한 분만 만나도 행운인데 다섯을요! (그렇죠. 그분은 눈을 감더니 말하셨죠 『다 떠나셨다. 다섯 분은 없다. 한 분뿐이다』)

한 분 남았군요. (하지만 전 어리석어서 아무것도 몰랐어요. 더 똑똑했더라면 이렇게 물었겠죠. 『그분이 누군가요?』) 네, 그랬겠죠. 아직 때가 아니었겠죠. (네. 그렇게 집에 돌아와서 생각했죠. 『이젠 어쩌지? 어떻게 해야 하지? 어디로 가지?』 네 정말 특별했어요)

당신이 묻지 않아서 말해줄 수 없었던 거죠. (네) 때론 그래요. (네) 물어봐야죠. 아난이 부처에게 이 세상에 머물기를 청했어야 하듯이요. (네) 아난이 그랬다면 난 두발 뻗고 잘 텐데요. (정말 감사합니다, 스승님, 마침내 스승님을 찾아서 정말 기쁩니다. 감사합니다)

날 찾아서 나도 기뻐요. (아님 스승님이 찾으신 거죠) 어쨌든 당신이 와서 기뻐요. 훌륭한 제자도 스승만큼 찾기 어렵거든요. 더 어려울지도 몰라요. 추종자는 많아도 다 제자인 것은 아니죠.

(제자가 준비됐을 때 스승이 오실 겁니다) 그래요 제자라면요. 스승이 오겠죠. 제자가 올 수도 있는데 제자가 아닐 수도 있죠. 사실 난 운이 좋아요. 제자 63%가 훌륭해요. 훌륭한 수행자예요. 63%요. 날 따르는 사람들, 만세 부르고 박수치는 사람들 중에요. 나쁘지 않아요.

『저 선정 가운데 선남자가 색음이 사라지고 수음이 명백함을 보고서』 그게 모두 허상임을 안다는 뜻이죠. 모든 걸 알죠. 『새로 증득할 것은 얻지 못하고 옛 마음은 이미 없어져서』 새로 얻은 것은 없는데 그 때까지의 깨달음이 모두 사라진 거예요. 세상에 또 길을 잃었네요. 그들은 늘 불평하죠. 이렇게요 『오, 스승님 지금은 아무것도 안 보여요. 아무것도 안 들리고요』 등등, 그것도 이런 데서 잠시 길을 잃은 거겠죠.

『예전과 지금을 두루 보고 스스로 어렵다는 생각을 내게 되면』 네, 낙심하고 걱정할 테죠.

『마음에 홀연히 끝없는 근심이 생기는데 바늘방석에 앉은 것 같고 독약을 마신 것과 같아 살고 싶은 마음이 없어져 항상 사람들에게 자기의 목숨을 끊어주어 빨리 해탈케 해달라고 애원하니』 그건 정말 위험한 거죠. 안내자 없이 수행하면 이런 상황에 빠질 수 있어요. 이건 부처가 자신의 출가승들에게 말한 것이지 그들이 그렇단 건 아니죠.

생각나요? 왜냐하면 아난이 부처에게 어떻게 하면 훗날 부처가 떠나셨을 때 다른 이들이 깨닫도록 도울지 물었거든요. 아난은 이렇게 말했죠. 『전 이미 훌륭한 법문을 전수받았고 그 길 위에 있습니다. 하지만 밖의 많은 중생들은 무지 속에서 헤맵니다』

그래서 부처가 이렇게 말한 거죠. 『훗날 너희는 매춘부며 도살업자가 되더라도 그들과 같이 일하며 그들의 마음을 각성케 해야 한다』 생각나요? 그러니 이건 유언이고 유서와 같은 거예요. 당시 아난이나 라훌라, 문수보살의 미래 제자들을 위한 거죠.

그가 크게 낙심하고 무력감과 절망감에 빠진 『그 상태는 수행 중에 방편을 잃은 때문이니 깨달으면 허물이 없어지는지라 하지만 성인이 된 증거는 아니다. 성인이 됐단 생각을 하면 한 부분으로 항상 근심하는 마귀가 그 마음 깊숙하게 들어가 손에 칼을 쥐고 손에 칼을 쥐고 제 살을 깎으면서』

안내자 없이 명상할 때는 이래요.

『죽기를 좋아하기도 하고 더러는 항상 근심하며 더러는 항상 근심하며 산속 깊숙이 들어가서 사람들을 안 보려 하니 올바른 삼매가 부족하여 당연히 떨어지게 되리라』

오 세상에, 오늘은 마귀에 대해 충분히 들었죠? 이미 1시네요. 네 좋아요. 그러니 누가 스승이 없거나 스승이 없거나 다른 스승의 가르침을 따르지만 제대로 지도를 못 받아 위에서 부처가 언급한 이러 저러한 상황에 빠지게 되면 부디 그를 도와주세요. 이를 설명해 주고 이 테잎을 들으라고 주면서 말해요.

『이 테잎을 듣고 그런 상태에서 벗어나 안내자를 찾으세요. 혼자서는 하지 마세요』 그래서 내가 말했던거죠. 수프림 마스터 TV에 써서 경고를 하라고요. 『이는 완전한 명상 지도가 아닙니다. 혼자 시도하지 마세요』

그들은 강연 한두 문장만 듣고서 생각할 수가 있죠. 『그래, 난 명상해서 부처가 될 수 있다』고요.

내일 계속합시다. 고마워요. 경청해 줘서 고마워요. (와 주셔서 감사해요) 인내심이 아주 많네요. 차가운 바닥에 하루 종일 앉아 있었는데 그래도 들으려 하니까요.

(오늘 들은 모든 스승 중에서요. 실제로 살아 있는 스승을 찾고 있는 어떤 사람한테 들었는데 그들은 우리 센터에 왔고 그녀가 말하길… 어떤 이야기는 공포스럽기도 한데요; 그들은 어디론가 가서 스승과 시선을 마주봐야 했대요. 그 스승이 누구인지는 알지 못했답니다 (네)

그런데 우리가 여기 앉아 스승님 말씀을 듣자니 스승님처럼 가르치시고 필요한 지도를 해주시는 스승은 없다고 느꼈습니다. 사실 오늘 앉아 있으면서 전 아주 많은 비전과 또 많은 걸 봤지만 말을 안 했습니다. 스승님이 에고 등에 대해 하신 말씀을 듣고 그러길 잘했다 싶습니다)

맞아요. 좋아요. 이미 아는 것보다 더 알게 되면 좋겠지만 유념하세요. 에고는 여러분한테만 있는 게 아니에요. 부처가 살아 있을 때 이 놀라운 법 진리를 설하면서 배우고자 하는 누구라도 입문시켜 주겠다고 했어요.

그때 2천여 승려가 법회를 떠났어요. 그들은 자신들이 출가승이라 이미 다 알고 있으니 부처를 따라 공부할 필요가 없다고 여겼죠. 2천은 대략적 숫자이고 1850명이었을 거예요. 그러니 모두가 이해할 수 있는 건 아니에요. 현존하는 부처가 바로 앞에 있어도 안 듣죠. 에고 때문에요.

어쩌면 일부 출가승들은 앞서 언급한, 부처가 언급한 그런 등급에 도달했을지도 모르죠. 그래서 부처의 말이 어처구니없다 여겼을지도요. 자신들은 성스런 승려고 이미 빛이나 어떤 비전 같은 게 있었으니까요. 환상, 마야 때문에 길에서 쉽게 벗어나죠.

조심하면 돼요 알겠죠? 여러분이 나와 공부하고 보호를 받아도 에고가 끼어들면 문제가 생길 수 있어요. 좋아요 잘 쉬어요. (쉬세요 스승님) 사랑해요. 고마워요. 왜요? 뭐죠? 뭐가 필요해요? 됐어요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 고마워요. 그럼 됐어요 명상이 잘되길 바라요. 어떤 식으로 명상하든요. 축복 사랑 행복을 빌어요. 여러분은 괜찮아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여러분은 괜찮죠 멋져요. 또 봐요. 고마워요. 정말 고마워요.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스승님께 감사드려요)천만에요. 좋아요, 여기선 내가 더 잘 보이겠군요. 저기보다도요. 이쪽으로 걸어갈게요. 그럼 아래 쪽 사람들이 잠시라도 날 볼 수 있죠. 그런 뒤 갈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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