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한국어
  • English
  • 正體中文
  • 简体中文
  • Deutsch
  • Español
  • Français
  • Magyar
  • 日本語
  • 한국어
  • Монгол хэл
  • Âu Lạc
  • български
  • Bahasa Melayu
  • فارسی
  • Português
  • Română
  • Bahasa Indonesia
  • ไทย
  • العربية
  • Čeština
  • ਪੰਜਾਬੀ
  • Русский
  • తెలుగు లిపి
  • हिन्दी
  • Polski
  • Italiano
  • Wikang Tagalog
  • Українська Мова
  • 기타
  • English
  • 正體中文
  • 简体中文
  • Deutsch
  • Español
  • Français
  • Magyar
  • 日本語
  • 한국어
  • Монгол хэл
  • Âu Lạc
  • български
  • Bahasa Melayu
  • فارسی
  • Português
  • Română
  • Bahasa Indonesia
  • ไทย
  • العربية
  • Čeština
  • ਪੰਜਾਬੀ
  • Русский
  • తెలుగు లిపి
  • हिन्दी
  • Polski
  • Italiano
  • Wikang Tagalog
  • Українська Мова
  • 기타
제목
내용
다음 동영상
 

능엄경: 마의 경계, 7부 중 5부 (2018년 12월 25일)

내용 요약
다운로드 Docx
더보기

부처는 찬탄했어요. 우리가 부처와 시방의 부처들처럼 내재한 깨달음과 밝음, 불성을 갖고 있다고요.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지 이해할 수 있나요? 우리는 부처와 같아요. 우린 부처와 같은 특질을 갖고 있어요. 얼마나 위대한가요! 여러분이 얼마나 위대한지 상상할 수 있나요?

자신의 코끼리 마저도 질투한 왕의 이야기를 해주겠어요! 실화예요. 부처가 해준 이야기죠. 옛날에 한 왕이 있었어요. 물론 전생에 부처의 원수였죠. 부처는 늘 그 자를 주변에 두었어요. 공식적으로, 물리적으로 이미 부처가 됐을 때도요. 바로 데바닷타죠.

아주 먼 옛날 옛적에, 강력하고 부유하고 유명한 왕이 있었어요. 그에겐 아름답고 하얗고 순수하고 다정하고 놀라운 위엄 있는 코끼리가 있었죠. 그가 가진 다른 모든 것과는 별도로요. 흰 코끼리만 해도 찾기 어려운데 그처럼 아름답고, 위엄 있고, 훈련도 잘 돼 있었죠. 그 코끼리는 너무나 훌륭하고 똑똑하고 재능이 많았거든요. 한 번은 사람들이 그 코끼리를 무척 칭찬하는 걸 왕이 들었어요. 코끼리가 재주를 부렸거든요. 사람들은 말했죠. 『와! 대단한 코끼리다. 아름다운 코끼리야! 오 저 코끼리를 사랑해!』

왕은 견딜 수 없었죠. 『코끼리가 아니라 내게 저런 말을 해야지! 그냥 코끼리일 뿐인데! 게다가 내꺼잖아』 그는 너무 질투가 나서 제정신이 아니었어요. 그래서 한 번은 그가 조련사와 코끼리를 어느 지역의 산으로 불러 말했어요. 『오늘은 산으로 갈 것이다』 그러곤 조련사에게 물었죠. 『이 코끼리는 말을 잘 듣느냐?』당연히 조련사는 말했죠. 『예, 물론입니다, 폐하. 그는 전국에서 최고지요. 이보다 더 나은 코끼리는 없습니다. 폐하께선 최고를 두셨습니다』 하지만 왕은 더 화가 치밀었어요. 그의 신하조차도 그 코끼리를 칭찬했으니까요.

왕은 말했어요. 『좋다. 그럼 보여주거라. 그는 한 다리, 두 다리로 설 수 있느냐? 그래, 그를 두 다리로 서게 하라』 코끼리는 조련사의 명령에 두 다리로 섰어요. 『한 다리로 설 수 있느냐?』『예, 할 수 있습니다』 좋아요. 그러자 왕은 그를 산꼭대기로 가게 한 뒤 그에게 말했어요. 『산꼭대기에서 두 앞다리로 설 수 있느냐?』그 코끼리를 밀어뜨리려고 했죠. 문득 조련사는 왕의 표정을 봤어요. 하지만 물론 코끼리는 그것도 할 수 있었죠. 너무나 훌륭했거든요. 왕이 밀어뜨리려 했지만 조련사가 곁에 있었거나 모두가 지켜보고 있어서 아무것도 할 수 없었어요.

왕은 조련사에게 말했죠. 『그럼 날 수도 있느냐?』나는 코끼리에 대해 들어본 적 있나요? 『날지 못한다면 매우 형편없는 코끼리니 살 만한 가치가 없다』 죽음으로 몰아넣는 거죠. 조련사는 왕의 의도를 알았어요. 그래서 코끼리의 귀에 대고 속삭였어요. 그는 말했죠. 『훌륭한 천상의 존재여. 할 수 있다면 날아보거라. 여기서 멀리 날아가거라. 왕이 널 죽이려고 해, 넌 지금 위험에 처했어. 힘이 있다면 쓰거라. 난 네가 특별한 코끼리란 걸 안다. 넌 정말 최고이고 무척 순수하지, 날 수 있다면 날거라. 나를 등에 태우고 말이야. 우리 둘 다 다른 훌륭한 왕을 찾아가자. 예컨대, 바라나시로 가자. 거기선 네 재능과 품성에 어울리는 삶을 살 거야』

그래서 코끼리는 조련사를 등에 태우고 하늘로 날아올랐어요. 그러곤 조련사는 거기 잠시 멈춰서 왕을 내려다보며 말했어요. 『폐하, 이 코끼리는 천국의 천왕에게나 어울립니다. 그는 순수하고 헌신적이고 재능 있고 성스럽죠』 순수해요, 네. 『그런데 당신은 정말 어리석은 왕이에요』 『당신은 그를 가질 자격이 없으니 우린 떠나겠습니다. 안녕히 계세요』 그런 뒤 그들은 다른 왕에게 날아갔죠.

그들이 딴 왕국에 갔을 때, 공중에 멈춰 있었고 왕과 모든 대신들이 나와서 바라봤어요. 왕이 물었지요. 『그대는 어디서 왔느냐? 어떻게 코끼리가 날 수 있느냐?』 조련사는 모든 상황을 설명한 뒤 말했죠. 『저희는 폐하께서 이 코끼리를 소유하실 자격이 있다고 봅니다. 폐하의 존엄과 위엄을 더 높이기 위해서요. 그래서 여기 왔습니다. 받아 주신다면 저희가 내려가겠습니다』 왕은 말했어요. 『오, 환영한다! 오, 참 운이 좋구나. 참 아름다운 코끼리다. 놀랍구나! 우린 정말로 그대들을 환영한다』 그래서 그들은 내려왔죠.

심지어 왕은 자기 코끼리도 질투했죠. 내가 내 개를 질투하는 게 상상이 되나요? 개가 영어를 할 수 있어서 사람들이 칭찬한다고 내가 그러겠어요? 여러분은요? (아닙니다) 자랑스럽겠죠, 그렇죠? 여러분은 행복하거나 기쁘겠죠. 놀랄 순 있어도 개가 재능 있고 똑똑하다고 질투하진 않지요. 그렇죠? 말했듯이요. 왕이 그런 무고한 동물, 자기 코끼리도 질투할 수 있는데 어떤 왕이 스승을 질투하지 않겠어요. 스승은 그 코끼리보다 훨씬 더 영광되고 더 찬탄과 숭배를 받는데요. 그래서 많은 스승들이 처참하게 죽은 거죠. 그 때문에요. 그들이 다 왕자는 아니거든요.

그래도 보리달마는 인도의 왕자였죠. 하지만 적어도 그를 죽이진 않았죠. 듣지 않았을 뿐 보리달마를 죽이진 않았죠. 한 왕도 듣지 않았어요. 그 왕은 그의 명성에 대해 듣고 그를 초대했어요. 그를 궁전에 초대해서 뽐내며 물었지요. 『오, 난 불교도들을 위해 많은 사원을 지었고 많은 승려에게 공양하고 그들을 돌본다오. 내 공덕이 얼마나 크다고 생각하오?』

보리달마는 말했어요. 『전혀 없습니다』 물론 왕은 좋아하지 않았어요. 왕은 그저 평범하게 자기 본위적으로 업보와 공덕, 영적 진보에 대해 이해하지 못한 채 말했죠. 하지만 보리달마는 부처, 깨달은 이의 견지에서 말했어요. 그래서 왕은 이해하지 못했죠. 왕은 불교의 일면만을 알 뿐 불교의 다른 면들은 알지 못했어요. 하지만 자신이 모든 걸 알고 있다 여겼죠. 경전의 한 문장이나 한 부분만 들은 거죠. 『승려들을 위해 사원을 짓고 부처를 숭배하면 무한한 공덕을 얻을 것이다』

하지만 만일 숭배하는 자세로 한다면, 진정한 사랑으로, 신실한 존경심과 부처의 가르침에 대한 존경심을 갖고 한다면, 공덕을 얻겠죠. 순수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그 왕은 그 일을 하며 공덕을 세고 있었어요. 그가 지은 각 사원과 그가 쌀과 음식을 약간 공양했던 모든 승려를요. 그게 얼마나 되겠어요? 왕은 그보다 더 많은 걸 할 수 있지요. 할 수 있었기에 했던 거죠. 욕심으로요. 그는 왕이 되어 이미 아주 높이 숭배받고 있었는데도 여전히 부처의 공덕을 원했고 그걸 계산했어요. 승려들에게 음식을 주고 사원을 지었으니 자기가 거물이라 생각했죠.

그는 보리달마가 박수 치며 이렇게 말하길 원했어요. 『와, 대단하시네요. 폐하는 대단하십니다』 왕은 좋아하지 않았어요. 나중에 다른 조언자가 그를 일깨워주고 그 이유를 말해주자 왕은 미안해서 그를 다시 초대했죠. 큰 군대를 보내 그를 다시 모시려 했지만 그는 가지 않았어요. 너무 늦었지요. 하지만 적어도 그는 인도의 왕자였기에 왕은 그를 죽이지 않았죠. 왜냐하면, 왕의 위엄에 대항하여 왕의 말에 반박하고 그렇게 비하하는 그런 말을 했는데 여러분에게 아무것도 없었다면 그건 반역을 뜻하거든요.

당시에 그건 왕을 존경하지 않고 왕을 무시하고 왕을 비하한단 뜻이었고 여러분은 죽임을 당했겠죠. 목이 달아났을 겁니다. 머리는 어딘가로 가고 몸은 딴 데 있었겠죠. 적어도 그는 인도 왕자였고 왕은 괜찮다 여겼죠 아마 그를 죽여선 안 됐을 테죠. 인도와의 외교 때문이거나 보리달마에게 위협을 느끼지 않아서 그랬을 겁니다. 그는 왕자였지만 왕국을 떠났으니까요. 그래서 당시 중국의 왕인 양무제는 위협을 느끼지 않았어요. 「그래, 이 자는 내 왕좌를 빼앗으려고 인도에서 온 건 아니야」 그래서 그를 놓아줬지요.

다행이에요. 얼마나 많은 스승들이 그리 운이 좋았겠어요. 왕에게 반박을 했는데요? 예수는 아무것도 안 했죠. 심지어 그가 태어나기도 전에 왕은 벌써 그를 찾아 죽이려 했어요. 그래서 예수의 부모가 출산이 가까운 상황에서도 도망쳐야 했던 거죠. 그리고 도망가다 말구유에서 낳았죠. 그 후에도 그는 오래 살지 못했지요. 30여 년 밖에 못살았죠. 그토록 처참하게 떠나야 했어요.

깨닫지 못한 정부가 얼마나 위험할 수 있는지 알겠지요. 권력욕이 너무 강하고 잔인한 정부라면요. 오, 세상에, 달력이 아직 있나요? 안 그러면 여러분은 왜 대부분의 스승들이 죽임을 당했는지 이해가 안 될 겁니다. 시크교 구루들도 당시의 무굴제국 왕 때문에 죽임을 당했습니다. 당시의 왕은 그들 제자들의 숭배를 견딜 수 없었어요. 권력에 대해 우려했죠. 마찬가지로 심지어 아무 말 안해도 그런 미묘한 이유가 있었어요.

부처는 우리 모두가 똑같은 깨달음, 밝음을 타고났다고 찬탄했어요. 그와 시방의 부처들과 같은 불성이 있다고요.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지 이해할 수 있겠어요? 우리는 부처들과 똑같습니다. 우린 부처와 똑같은 자산을 갖고 있어요! 얼마나 대단한가요! 우리가 얼마나 위대한지 상상할 수 있어요? 다들 부처를 숭배하러 가곤 하지만 우리도 똑같은 걸 갖고 있죠.

부처는 여기서 언급했어요. 여기서뿐만 아니라 부처는 줄곧 언급했어요. 모든 중생의 내면에는 똑같은 불성이 있다고요. 얼마나 위대한지 상상해보세요! 내가 여러분을 숭배하고 여러분에게 절해야 해요. 그건 고사하고, 날 의자에 앉히니 앉는 거죠. 난 스승인 척하는 거예요.

깨어나세요. 깨어나요! 여러분은 위대하고 부처란 걸 기억하세요. 깨어나세요. 그래요. 여러분이 부처라면 어리석은 짓은 하지 마세요. 계율을 어기지 마세요. 부처로서의 위엄에 반대되는 것은 하지 마세요. 늘 명심하세요.

그럼 계율을 지키려 노력하지 않아도 여러분이 계율이 되죠. 그건 여러분 본성과 같아요. 숨을 쉬어야 하듯이요. 그런데 숨 쉬고 있는 걸 잊은 거예요. 마치 심장이 뛰고 있는데 심장이 뛰고 있단 걸 모르는 것과 같아요. 그때 여러분은 내게 말할 수 있죠. 『스승님, 저는 부처예요』 7, 8세계도 아니에요. 무슨 등급이든 개의치 않죠. 기억하세요.

부처는 말했어요. 『너희는 바로 그 똑같은 품성을 갖고 있다』 시방의 모든 부처들이요. 석가모니 부처만이 아니라 모든 부처들, 온 우주 어디에나 있는 모든 과거, 현재, 미래의 부처들이 여러분과 같습니다. 세상에! 여러분은 그토록 위대합니다. 예수도 똑같이 말했어요. 『신은 너희 안에 계신다. 성령은 너희 안에 거하며 신의 왕국은 너희 안에 있다』 그럼 여러분은 누구죠? 여러분이 신이지요? 적어도 신에 비유되지요. 여러분은 얼마나 위대하고 또 더 위대할 수 있나요?

우리 모두를 보세요. 우린 정말 한심해요. 세상 사람들을 보세요. 약간의 음식을 위해 싸우고 좀 더 많은 땅을 갖기 위해 싸웁니다. 한 나라가 딴 나라의 땅을 빼앗고 싶어서 다른 왕, 다른 대통령, 다른 이들과 싸워요. 참 딱한 일이죠. 얼마나 한심한가요? 내가 가는 곳마다… 전에 기억나요? 내가 여러분 만나기 전에요. 난 강연에서 말했어요. 『여러분은 위대합니다. 난 그저 여기 와서 그 말을 하고 싶었어요. 자신의 위대함을 기억하도록 돕고 싶어요』 그게 내가 하고 싶었던 거죠.

하지만 물론 장애물이 있었어요. 난 다른 것도 말했거든요. 가령 여러분의 불성을 기억하고 싶고 자신이 얼마나 위대한지 알고 싶다면 하고 있는 모든 어리석고 나쁜 일들을 중지하라고요. 흡연과 육식을 하지 말고 술을 마시지 말라 등등, 그건 많은 사람들의 이익에 반하는 것이죠. 하지만 정말로 여러분은 부처예요. 부처가 뭐 하러 거짓말을 하겠어요? 그는 이 세상 모든 중생에겐 내재된 불성이 있으니 여러분은 부처일 수밖에 없다고 했죠. 내가 여러분을 부처, 작은 부처, 젊은 부처, 늙은 부처라 부른다면 그것도 괜찮죠. 그걸 인식하길 바랍니다.

그냥 그걸 말하거나, 내 말을 듣거나, 부처 말을 듣는 건 소용이 없으니까요. 그러니 분발해서 자신의 위대함을 인식하세요. 그럼 남들도 여러분의 긍정적이고 자각하는 에너지로부터 이로움을 얻죠. 말 한 마디 없어도요. 여러분이 어디를 가든 그곳은 빛으로 가득하고, 생명력으로 가득하고, 행복으로 가득할 겁니다. 여러분이 걷는 곳마다요. 자신을 그런 부처로 만드세요. 설령 자신이 부처인지 아닌지 잘 모른다 해도 『그대는 부처다』라고 한 부처의 말을 그저 기억하세요. 그는 거짓을 말하지 않죠. 거짓을 말한 적이 없죠. 뭐 하러 거짓말하겠어요? 그가 『너희는 나쁜 죄인이다. 내가 유일한 부처다』라고 말했다면 그에게 더 낫지 않겠어요? 그런데 그는 여러분이 똑같다고 했어요.

예수도 말했죠. 『너희는 나보다 더 잘할 수 있다』 모든 스승이 똑같은 말을 합니다. 물론 제자들을 가르칠 땐 가끔 야단쳐야 하지요. 그들은 때로 자신의 마음과 습관, 세뇌된 두뇌를 따르니까요. 그들이 이것저것이며 그걸 증명하기 위해 이걸 해야 한다고 믿게 만듭니다.

가령 남자는 울면 안 되고 우는 남자는 약하단 거죠. 또 이젠 여러분을 자극합니다; 담배를 안 피우면 멋있지 않고 학교에서 또래들 사이에 끼지 못한다고 하죠. 순진한 젊은이들을 해치죠. 예를 들면요. 그러니 정말 안타까워요. 정말로 간혹 밤에 나 혼자 있을 때 모두가 참 안됐어요. 그러곤 서로 죽이고, 무고한 이들을 죽이면서 그게 잘못된 거란 걸 모릅니다. 여러분 내면은 자비로운 부처인데 그 부처를 깨우지 않는 거예요. 여러분은 자신의 부처를 깨울 방법을 찾지 않고 그저 외부 세상이나 마야, 악귀들에게 속아서 어리석고 나쁜 일들을 하며 자신을 점점 더 떨어뜨립니다.

수행을 시작한 뒤에도 그들은 여전히 쫓아다니죠. 경계하지 않는다면요. 그게 부처가 여기서 한 말입니다. 왜일까요? 왜 우리가 부처란 걸 모를까요? 그는 그것도 설명했죠. 자비로운 부처는 모든 걸 말해줍니다. 『허망한 생각으로 말미암아…』 네, 말해줬지요. 사람들은 이것저것을 하라고 가르쳐요. 심지어 남자는 울면 안 된다고요. 만일 남자가 울고 애교를 부리고 여자나 게이 같으면 온갖 트집을 잡습니다.

여러분은 원하는 만큼 울 수 있죠. 왜 안 되죠? 슬픔과 기쁨을 느끼는 건 자연스러운 거예요. 행복할 때는 웃고 슬플 때는 울지요. 그게 어때서요? 그게 우리이고 감정이죠. 우린 그렇게 만들어졌어요. 우리는 울 때 아무도 해치지 않아요. 웃을 때도 아무도 해치지 않지요. 그런데 왜 울면 나약한 건가요? 왜 눈물은 여자들 만을 위한 건가요? 무언가에 감동을 받으면 여러분도 울죠. 무언가로 인해 기쁘거나 슬프면 눈물을 흘립니다. 다 자연스러운 거죠. 다만, 그건 그냥 지나가는 순간일 뿐이며 진아에게 도움이 되는 건 아니란 걸 알아요. 즐겁게 웃고, 슬플 때는 눈물로 감정을 해소하세요. 하지만 계속 슬픔에 빠져 살진 마세요. 또 터무니없는 여흥에 계속 빠져 있지 말고 진정한 길, 수행에 집중하세요.

네, 부처는 말했어요. 『이는 진리에 대한 너희의 허망한 생각으로 말미암아 미혹되고 그로 인해 두루 미혹해지기 때문에 허공의 성품이 있게 되고 미혹을 따라 변화가 그치지 않아 세계가 생기는 것이다. 이와 같이 시방의 수많은 나라가 청정하지 않는 것은 모두 미혹하고 어리석은 생각으로 살아가기 때문이다』

상상해 보세요. 불국토를 제외한 모든 나라나 창조된 행성에는 결함이 있고 완전하지 않아요. 그게 다 중생들의 그릇된 생각에서 비롯되어 생기는 것이죠. 그러므로 불국토를 제외한 모든 나라, 모든 행성들은 불완전함과 문제로 가득합니다. 왜냐하면 그릇된 개념에서 생긴 것이니까요. 부처의 말은 그런 뜻이죠.

『마땅히 알라』 부처의 말이에요. 『마땅히 알라. 허공이 너희 마음속에서 생기는 것이 마치 한 조각 구름이 맑은 하늘에서 생기는 것과 같은데 하물며 허공 속에 있는 세계이겠느냐!』 때로 여러분 마음 속 우유부단함이나 또는…때로 명상할 때 여러분이 꼭 깨어 있는 건 아녜요. 여러분은 뭔가 보지만 그때조차도 실체에 비하면 그 모든 내면의 풍경은 그저 티끌 하나와 같아요. 특히 허공 속의 다른 외부 세계와 소위 외부 물질세계들은 다 잘못된 생각에서 나왔죠. 거기서 만물이 나왔어요.

『너희 가운데 한 사람이라도 진리를 찾아서 근원으로 돌아간다면 시방의 모든 허공이 다 소멸할 것인데 어찌 허공 속에 있는 그 세계들이 무너지지 않겠느냐?』 때로 명상하면서 그 세계를 보지만 진리를 깨달을 땐 그 모든 풍경과 그릇된 외양이 사라지죠. 그래서 부처는 어떻게 그 환상의 세계들이 무너지지 않겠느냐 물었죠. 똑같아요. 다 환상이죠. 진리를 깨달으면 내면의 그 모든 그릇된 것은 소멸됩니다. 3세계 내의 즉, 범천까지의 모든 세계들도 똑같아요. 그게 어떻게 영원하겠어요. 부처의 말은 하루 만에 그 모든 게 소멸될 거란 뜻이죠. 일단 진리를 깨달으면 오직 진정한 세계들만이 여러분과 함께할 겁니다.

더보기
모든 에피소드  (5/7)
1
2019-06-15
11418 조회수
2
2019-06-16
12002 조회수
3
2019-06-17
10786 조회수
4
2019-06-18
10149 조회수
5
2019-06-19
8939 조회수
6
2019-06-20
10484 조회수
7
2019-06-21
11250 조회수
공유
공유하기
퍼가기
시작 시간
다운로드
모바일
모바일
아이폰
안드로이드
모바일 버전으로 보기
GO
GO
Prompt
OK
QR코드를 스캔하세요 ,
또는 다운로드할 스마트폰 운영체제를 선택하세요
아이폰
안드로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