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비경, 15장 주기적 진화와 업』을 소개하겠습니다. 헬레나 페트로브나 블라바츠키(채식인) 여사는 사람들이 자유의지를 가졌더라도, 자기 에고의 함정에 빠지기보다는 신성한 길을 따라 고결하게 행동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합니다.
15장 주기적 진화와 업
『신비학의 근본 교리를 형성하는 것은 불멸하는 인간에게 내면의 영적 진화이다. 그러한 과정을 약간이라도 이해하기 위해 수행자는 이렇게 믿어야 한다. ⒜물질(즉 과학이 물질이라 여기는 것)과 무관한 하나의 보편적 생명과 ⒝이 원리의 다양한 표현을 활성화하는 개별 지능을 믿어야 한다. […]
하나의 생명은 존재의 세계를 지배하는 하나의 법칙 즉 업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업은 외적으로는 단순히 말 그대로 「작용」 혹은 「결과를 낳는 원인」이다. 비전적으로는 광범위한 도덕적 영향에 있어 상당히 다른 것이다. 그것은 틀림없는 응보의 법칙이다. […]
부활하는 생명의 첫 번째 떨림에서 「영원 속에 불변인 무의식의 어둠에서 가변적 광채」인 물질이 우주가 새롭게 태어날 때마다 비활성 상태에서 강렬한 활동 상태로 전환되고, 차별화되고, 그다음에는 그 차별화를 통해 작용한다. 이 작용이 업이다.
주기도 이 작용으로 생긴 효과에 종속된다. 하나의 우주적 원자는 물질 차원에서 일곱 원자가 되고, 각각은 에너지의 중심으로 변형된다. 같은 원자는 영 차원에서 일곱 광선이 되고, 근원적 본질에서 방사되는 자연의 일곱 창조의 힘은 ... 하나는 오른쪽, 하나는 왼쪽 길을 따라 칼파가 끝날 때까지 분리되지만, 긴밀히 껴안고 그들을 묶는 것이 업이다. […]』
『불이일원론 학파와 불교학자 둘 다의 근본 철학은 동일하며 둘 다 동물의 생명에 대해 동일한 존경심을 갖는다. 둘 다 지구상의 모든 생물이 아무리 작고 보잘것없어도 「불멸 물질에서 불멸의 일부」라고 믿기 때문이다. […] 모든 생물은 업의 대상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