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주님 알이맘 알하킴이 실종되었을 때 모스크 벽에 게시된 글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 그대와 그대 자녀가 그곳에 모여 마음을 정화하고, 우주의 주인이신 알라를 향해 진실한 뜻을 세우십시오. 알라 앞에서 진실한 태도로 회개하고, 사면과 용서로 이끄는 최선의 간구 방법으로 간청하여, 알라께서 그대들에게 그분 친구로 돌아오는 자비를 베풀고 긍휼로 그 마음을 그대들에게 돌리도록 하십시오. 알라께서 (그분이 복되고 높은 곳에 있길!) 사자 [무함마드]에게 하신 (알라의 은총이 그와 그 가족에게 임하기를!) 말씀에 따라 그대들과 모든 피조물에 자비를 베푸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모든 피조물에 대한 자비가 없다면 그를 보내지 않았다」 […]
마지막 날이 되어 심판의 시간이 올 때까지 밤낮으로 이 수행을 계속하십시오. […] 이는 그대들 가운데 지혜로운 자에게 하는 말씀이며, 이것을 특히 그들에게 전합니다. 이것은 알라의 뜻이며 (그분이 복되고 높은 곳에 계시길!) 모든 성공은 그분을 통해 이루어집니다.
인도를 따르고, 불경함의 악한 결과를 두려워하며, 주님의 훌륭한 말씀을 믿는 자에게 평화가 있기를!』
바하알딘이 비잔틴 황제 콘스탄티누스에게 보낸 알쿠스탄티니야라는 제목의 서신에서 발췌한 글입니다
『성찬식을 위한 특별 찬가에서 「그분은 고난받으시고, 킬라투스의 아들 파이투스 시대에 십자가에 못 박히시고, 묻히셨다가 사흘 만에 부활하셨다」는 말씀은 모두 요한복음 2장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예수께서 유대인에게 말씀하시길: 「성전을 헐라. 내가 사흘 동안에 일으키리라」 [...] 예수는 자기 육신의 성전을 가리켜 말씀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중에] 제자들에게 책과 말씀을 믿으라고 하신 말씀을 언급하셨습니다. 이것은 요한복음의 글입니다.
그러므로 성도 여러분, 예수께서 사라지신 사흘이 의미하는 바는 첫째 날은 그분께서 자기 사명을 선포하시고 모든 인류를 일치와 진리의 종교로 부르시고 「참 하나님에게서 나온 참 하나님」으로서 자신을 열방에 계시하신 날이라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