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여기서도 느낄 정도로 몹시 배고픈 사람들에게 이 놀라운 광경을 선사하기 위해 일한 이들께 감사해요. 이 멋진 재회와 맛있는 음식을 마련해 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해요. 그들은 사랑으로 요리하죠. […] 그러니 즐겁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아멘, 감사합니다. 곧 비건 세상이 실현되길. (네!) 곧 평화가 오길. 비건 세상, 세계 평화! 건배! (건배!) 비건 세상이 올 것이다! 날 따라 하세요. (비건 세상이 올 것이다!) 다시요. (비건 세상이 올 것이다!) 네! (네!)
여러분. 와. 어디예요? (저쪽입니다) 여기요? (여깁니다) 금방 돌아올게요. 1분 후에 올게요. 좋아요, 여러분. 자 여기요. 금방 돌아올게요. 손을 씻어야 해서요. 수프림 마스터 TV 팀원들이 너무 많았어요. 아래층과 모든 곳에요. 그들은 내가… 그들은 여기 올라오려고 했는데 자리가 없다고 했답니다. 난 그들의 이마를 만져주고 그랬는데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았죠. 하지만 난 여러분이 여기서 굶어 죽을까 봐 염려되어 『가야겠다』고 했어요. 수프림 마스터 TV 팀을 다 챙겨주지 못했지만 나중에 챙겨줄 거예요. 사람들을 만졌으니 먼저 손을 씻어야겠어요.
엄마가 왔어요. 곧 할머니가 되겠지만요. 다들 좋아요? (네!) 와줘서 고맙고 날 기다려줘서 고마워요. 짧은 기도를 올린 뒤 먹죠. 신은 이해해 주실 거예요.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요. 하지만 이 일로 많은 사람들도 불편을 겪었죠. 가령 호법들은 몇 숟가락밖에 못 뜨고 달려와야 했어요. 내가 여기 와야 해서요. 난 강인하니 날 보호하지 않아도 된다고 했지만 그들은 여전히 왔어요. 그들은 할 일이 없을까 걱정해요. 그게 문제예요. 그러니 여러분 맛있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감사』 기도를 짧게 올린 뒤에 드세요. 못 온 사람이 많아요. 서양인, 비서양인 할 것 없이 모두 아래층에서 울고 있어요. 난 어떡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내 집은 충분히 크지 않아요. 허나 그 역시 좋은 거죠. 우리가 전 세계 곳곳에서 많은 지원을 받고 있다는 걸 의미하니까요. (네) 멋진 일이죠? (네) 집이 큰데 아무도 없는 것보단 낫죠.
나 혼자 모든 걸 먹으면 오, 난 통과할 수 없어요. 가능할까요? 오, 그러길 바라지만 할 수… 해야 하는데 못해요, 못해요. 맛있게 드세요. 특별히 준비한 거예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우리를 위해 여기를 특별히 준비하라고 했어요. 난 잠시 어울락 (베트남)인들과 함께 앉아 있어야 했고 올라올 수 없는 수프림 마스터 TV 팀원을 위로해야 했어요. 여기 선에 와서 일하는 사람들만 올라올 수 있다고 했답니다. 여러분 모두 여기서 일하고 있는 거죠? (네) 속인 사람은 손드세요. 난 알고 싶지 않아요. 나도 여기서 일하고 있으니 여기 앉아도 되죠. 좋아요. 감사합니다.
감사하고 기도를 올렸나요, (네, 스승님) 지금 오셨고 앞으로 오실 부처님과 성인들, 모든 존재들에게 필요한 시설과 물품들이 주어지기를요. 모든 존재들이 필요한 모든 것을 제공받기를요. 원하는 모든 것이 아니라 필요한 모든 것이죠. 바로 그 점입니다. 아멘. (아멘!)
내가 여기서도 느낄 정도로 몹시 배고픈 사람들에게 이 놀라운 광경을 선사하기 위해 일한 이들께 감사해요. 이 멋진 재회와 맛있는 음식을 마련해 준 모든 관계자들에게 감사해요. 그들은 사랑으로 요리하죠. (네) 내가 아는 한 가지는 대만(포모사)인은 요리와 먹는 것만큼은 누구에게도 뒤지지 않는다는 거예요. 여러분은 제대로 온 겁니다. 그러니 즐겁게 드세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아멘, 감사합니다. 곧 비건 세상이 실현되길, (네!) 곧 평화가 오길. 비건 세상, 세계 평화! 건배! (건배!) 비건 세상이 올 것이다! 날 따라 하세요. (비건 세상이 올 것이다!) 다시요. (비건 세상이 올 것이다!) 네! (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사랑합니다, 스승님)
요즘은 많은 이들이 진심 어린 사랑을 보내주니 큰 성원을 받는다고 느껴요. 즐겁게 드세요. 나를 쳐다보지 말고 음식을 봐요. 목이 메지 않도록요. 왜 빈 의자가 있죠? 아무도 없는 건가요? 그럼 당신이, 미안해요. 모두의 이름을 알진 못해요. 당신이 내려가서 밑에서 침 흘리고 있는 수프림 마스터 TV 팀 중 한 명을 데려와요. 누구든요. 그들이 울고 있었는데 여기로 다 데려올 순 없었죠. 그들을 대접할 공간이 없으니까요… 수프림 마스터 TV 명찰을 확인하고 마음에 드는 이를 데려오세요.
내가 아름다움을 좋아하는 걸 알죠. 진선미가 내 약점이죠. 내 마음은 내 적이고요. 내가 만물과 사람들을 사랑해서 스스로 곤경에 처하는 것이니까요. 와. 좋아요. 아주 좋아요. 난 그를 계속 괴롭혀요. 그가 날 용서하길 바라요. 허나 그는 충분히 오래 쉬었어요. 그는 오랫동안 혼자 지내온 승려예요. 20여 년 동안이요. 이제 그는 좀 뛰면서 근육 운동을 해도 돼요. 안 그럼 너무 말라서 그를 알아보지도 못할 거예요. 여기 대만(포모사) 사람 있나요? 손들어봐요. 좋아요. 아주 좋아요. 중국인, 인도네시아인과 말레이시아인도 많이 왔고 또 누가 있죠? 일본인이요. 다들 아래층에서 울고 있죠. 난 마음이 아팠고 죄책감이 들었어요. 그들은 못 오고 나만 혼자 올라왔으니까요. 찾았나요? 못 찾았어요? 호법들, 미안해요. 호법 인원이 많이 필요 없다면 교대로 내려가서 식사를 계속해요, 알겠죠? 서 있지도 못하겠다고 나중에 날 탓하지 말고요. 가세요.
그가 맘에 들었나 보네요. 그가 바로 거기 있었나요? 내가 그에게 말했을 땐 올 수 없다고 했었거든요. 한데 지금은 왔네요. 그냥 그렇게요. 운이 좋군요! 맛있게 드세요. 이제 아이들이 다 있나요, 아니면 나눴나요? 오, 세상에. (다 데리고 있습니다, 스승님) 와, 한 부모가요? (네, 늘 같이 있죠…) 와. (올해 11월 28일이면 그들이 저와 함께한 지 4년이 됩니다. 스승님께서 보내주신 사진에 대해 말씀드려도 될까요?) 그럼요. (아이들이 제게 왔을 때 학업이 2년이나 뒤처진 상태였죠. 그런데 스승님께서 보내주신 메시지를 아이들이 공부하는 책상 위에 붙여놨습니다. 말이 나온 김에 메시지에 대해 감사드립니다) 네. (그러자 10개월 만에 아이들은 전체 과정을 따라잡았습니다) 오. 와. (그리고 이젠 거의 모든 과목에서 학업 성적이 우수합니다) 와.
(또, 아이들은 슬라임을 파는 자신들만의 작은 사업에 착수해) 와. (이베이 사업상을 받았습니다) 와. (20만 신청자 가운데서요) 와. (아이들로선 유일하게 그 상을 받았습니다) 와. (38개국이 넘는 나라에 슬라임을 팔았죠) 와! (저희는 그걸 56개의 쇼핑센터에서 팔기 시작했는데 150곳에서 저희 상품을 원했습니다) 세상에, 아이들끼리요? (네) 대견하겠군요. (여기 오기 일주일 전에 학교에서 보낸 이메일을 여러 통 받았는데, 그건 상위 15% 안에 드는 아이들에게 보내는 메일이었습니다. 현재 두 아이 모두 전체 상위 15% 안에 듭니다) 세상에!
(아이들은 그게 스승님의 사진이란 걸 압니다) 그래요? (네. 진실로 제 마음속 깊은 곳에서 우러나는 감사를 드립니다!) 천만에요, 내 사랑. (아이들에게 정말 도움이 됐습니다. 사랑합니다) 천만에요, 내 사랑. 나도 사랑해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당신이 아는 것 이상으로요. 그들에게 내 사랑을 전해 줘요. (그러겠습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집에 뭘 좀 가져가요. 과일이든 땅콩이든 준비되어 있는 것들을요. 왜냐하면 비닐 포장이 되어 있는 것들을 준비하지 말라고 했거든요. 비닐 포장이 환경에 더 큰 문제를 안겨주니까요. 해서 이젠 땅콩을 나눠주죠. 우린 『땅콩 노동자』예요. 상관없어요. 아이들을 위해 좀 가져가요. (자상하세요. 감사합니다) 내가 너무 바빠서 선물을 준비할 수 없어서 대신 나의 사랑을 보낸다고 전해줘요. 내가 늘 그들과 함께하는 걸 그들은 알아요. 아이들은 더 민감하니까요.
맛있게 드세요. 당신이 와서 기쁘네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당신이 와서 기뻐요. 당신을 데려오고 싶었지만 모두가 날 쳐다보고 있었죠. 그때 당신을 데려왔다면 그들이 당신을 가만두지 않을 것 같았어요. (아마도 그럴 겁니다) 그들 마음속으로요. (네. 이해합니다) 『저 사람, 두고 보자. 지금이나 앞으로 말이야. 기다리고 있겠어. (네) 대체 그가 누구길래 스승님이 손을 잡고 위로 데려가시는 거지? 여기 추운데 서서 군침을 흘리고 있는데 말이야. 그가 누구이든 간에 어디 한번 지켜보겠어』 난 마음이 아팠고 죄책감이 들었어요. 많은 수프림 마스터 TV 팀원들을 아래층에 두고 와서요. 허나 공간이 부족해요. (스승님 말씀대로 절대 충분하지 않을 겁니다) 네. 절대 충분치 않죠. (네)
그들은 약 1만 명을 위한 또 다른 공간, 사원을 짓고 싶어했는데 내가 말했죠. 『그래도 부족할 테니 신경 쓰지 말아요. 그냥 텐트를 가져와서 교대로 나를 보면 돼요』 아마도 내일 나머지 사람들을 위해 이런 자리를 또 마련할 겁니다. 그럼 여러분이 아래층에서 군침 흘리며 앉아있겠죠. 여러분 차례인 거예요. 어쩌겠어요? 난 한 명일 뿐인데요. 처음 왔을 때 이곳은 내게 큰 사원처럼 보였어요. 그래서 감명을 받았고 사길 원해서 샀지만 여전히 충분하지 않아요. 세상에! 당신은 세 아이뿐인데도 아이들이 어떤 문제를 안겨주는지 알죠. 그들이 실제로 문제를 일으킨다는 건 아니지만 당신이 얼마나 많은 일을 해야 하는지 안다는 말이죠. 근데 상상해 보세요. 난 아이들이 몇 명이죠? 그리고 다들 똑같은 걸 원하죠. 이 노부인을요. 다른 건 원치 않아요. 그게 문제예요. 아래층에도 음식이 있으니 그들이 굶거나 방치되는 건 아니에요. 아니죠. 한데 여전히 여기 올라와 나와 함께 먹고 싶어하죠. 혹은 나를 먹거나요. 가엾은 엄마예요.
(사람들은 궁금해했습니다. 『당신은 어떻게 이렇게 했나요? 어쩜 아이들이 이토록 대단하죠?』 그럼 스승님 얘기를 계속 하게 됩니다) 그래요? (기억나실지 모르겠지만 스승님께서 보내신 사진은 마리아와 아기 예수님이었죠) 그래요. 내가 거기 뒀어요. (네) 아이들을 위해서 거기에 두라고 했죠. (사람들은 의아해했죠) 왜요? (제가 기독교인인지 사람들이 물었거든요. 그래서 왜 그러냐고 묻자, 그들은 『사진이…』)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님 사진이 있어서요. (…그것도 몇 군데나요. 저는 『아름다운 사진이잖아요』 했죠) 그래요! (그들은 『그래요?』 했고 전 그렇다고 했죠. 그러자 그들은 수긍했어요. 저는 『사랑스런 사진 같아서요』라고 간단하게 말했죠) 그건 부모와 아이들 간의 사랑을 나타냅니다. (맞습니다) 당신 내면의 것을 보여주죠. (네) 그런 겁니다. (스승님이 안 계셨다면 저흰 할 수 없었을 겁니다. 1000% 진심이에요. 감사드립니다!) 괜찮아요, 내 사랑. 괜찮아요. 항상 당신을 생각해요. 물론 그들도 생각하고요. 와줘서 기뻐요. (아이들은 잘하고 있습니다) 기회가 되면 다음에 아이들을 데리고 와요. 알겠죠? (네. 둘 다 입문하고 싶어하니까요) 네, 그래요.
(지금은 많이 달라졌습니다. 우리 모두에게 좀 달라진 것 같습니다. 스승님께서 마야와 부정적인 힘을 정리해 주신 후로요) 네. (이젠 자유로운 느낌이 많이 듭니다) 그래요. (물론, 아직은 예를 들어 제게 부정적인 생각이 있습니다. 어쩌면 걷다가 누군가를 스치면서 영향을 받았거나 제 자신이 일으킨 것일 수 있죠. 허나 그 뒤에 힘이나 에너지는 없습니다. 그냥 순식간에 일어났다 흩어지고 사라집니다. 일단 그 생각을 알아채면, 그건 그저… 아무것도 없고 더는 어떤 힘도 없습니다. 지금은 살기가 수월합니다) 네. 멋져요. (집에 돌아간 형제자매들도) 멋져요. (똑같은 얘길 했습니다) 멋져요. 잘 됐어요. 건배. (건배) (건배, 감사합니다) 축하해요. 좋은 아버지, 좋은 아이들이군요. 앞으로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 (감사합니다) (건배) (더 많이요)
우린 모두 훌륭해요. 우린 이길 거예요. 마야는 분명 질 겁니다. (네) 마야는 더는 아무것도 아녜요. 아무것도 아닌 걸로 전락했죠. 줄곧 좋아지고 있어서 기쁩니다. 당신은 좋은 아버지이고 나를 굳게 믿고 있어요. 그래서 더 잘 된 거예요. 아이들에게 영향을 줬죠. 믿음이 없다면 내가 당신을 돕기가 더 어려웠을 겁니다. (스승님을 믿는다는 건 숨 쉬는 것과 같습니다. 세상에서 가장 쉬운 일이죠) 좋아요. (저희 모두는요) 알아요. (저흰 응석받이죠. 당신께서 크고 무조건적인 사랑으로 저희를 응석받이로 만드셨습니다) 당신은 순수하기 때문에 그걸 느끼는 거예요. 난 정말 기뻐요. 당신이 믿음을 가져서 기쁩니다. 지금만이 아니라 줄곧 그래왔죠. (네. 맞습니다) 지금만이 아니죠. 벌써 수 년이 지났지만 난 그걸 알고 느낍니다. 날 믿고 사랑해줘서 고마워요. (네. 감사합니다) 맛있게 드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