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어도 일부 아기들은 구할 수 있을 거예요. (네) (네, 스승님) 매년 7천만 명이 낙태로 죽는 대신에요. (맞습니다) 끔찍해요. 미국 인구는 이미 감소 중이에요. 대다수 잘사는 나라처럼요. (네, 스승님) (네) 요즘 사람들은 아기와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귀찮아 하고 좋아하지 않아요. (네, 스승님)
그건 인구가 느는 것에 관한 것만이 아니라 미국에 아주 좋은 업을 가져오는 일이죠. 그래서 미국에 닥칠 재난 일부를 상쇄할 수 있어요. 전과 달리 무고한 아기들을 계속 죽이지 않는다면요. 그러니 좋은 소식이죠.
안녕하세요. (안녕하세요, 스승님) 여자들도 있나요? (네, 스승님. 여기 있습니다) 잘됐군요, 미안해요. 이런 세상에. 업장이 힘을 과시하려나 봐요. 난 괜찮아요.
여자들에게 말하는 걸 잊었는데, 여러분이 받은 검은 비건 치즈 있죠, 겉이 검은 작은 치즈요. (네) 그건 저 멀리 미국에서 온 거예요. (오) 검지만 실은 푸른 치즈예요. (아. 네) 깜박하고 말 안 했어요. 그러니 검푸른 치즈인 거죠. (네) (감사합니다, 스승님) (정말 감사합니다, 스승님) 아니에요, 괜찮아요. 그걸 말해주고 싶었어요.
내가 『푸르다』고 했는데 푸르게 안 보이잖아요. 푸른 치즈는 영국산이에요. 검은 이것도 푸른 치즈예요. (네, 스승님) 푸른 치즈는 영국이나 프랑스에서 온 거죠. (네, 스승님) 미국에선 『흑인 생명도 소중하다』고 하죠. 그래서… 검푸른 거죠. (네, 스승님) 검지만 푸르죠. (네)
맛있었나요? (정말 맛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스승님) 작아도 나눠먹을 수 있죠. (네) 좋아요. 됐어요. (정말 감사합니다, 스승님) 그게 가장 중요한 거죠. 다른 치즈도 맛있었죠? (네, 아주 맛있었습니다) (모든 치즈가 맛있습니다) 검은 치즈가 별로면 다른 게 있죠. 역시 푸른 치즈죠. 적어도 그렇게 보이죠. 겉으로는요.
그래요. 우린 부족한 게 없죠. 구하기 어려워서 그렇죠. (네, 그렇습니다) 미국에서도 어렵게 가져온 거예요. (아) 또 아주 소량만 가져올 수 있어요. (네) 오스트리아에서도 두어 개만 가져올 수 있죠. 이유는 모르겠어요. 너무 유명해서 재고가 없나 봐요. 내가 인색한 게 아니에요. 그렇게 생각하지 말아요. (그럼요, 스승님) (저희는 알고 있습니다) 알아요. 고마워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각자 한 바구니씩 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물리도록 실컷 먹게요. 안 그러면 계속 원하잖아요. 괜찮아요 개의치 말아요. 뭔가를 먹고 싶은데 그게 없다면 다른 걸 먹도록 해요. 배가 부르면 더는 뭔가를 먹고 싶은 생각도 없죠. (네, 스승님) 난 늘 그렇게 해요. 난 어떻게 해야할 지 알죠. (저희는 수박을 많이 먹습니다) 그게 좋아요. (네)
이 말도 들어봐요. 피곤할 때는… 이건 내가 직접 경험한 거예요. 가끔 지칠 때가 있는데 그건 내가 종일 아무것도 먹지 않아서 그런 거였어요. (아) 난 내가 왜 그렇게 피곤한지 몰랐어요. 여기는 물질 세계이고 우린 물질 에너지를 취하는 데 익숙하잖아요. (네)
그러니 가서 뭘 좀 먹으면 한결 나을 거예요. (아) 난 그렇게 해요. 난 배고프지도 않았고 그래서 그런 생각은 못 했죠. (아) 때로는 시간이 촉박해서 일을 계속하거든요. (이해합니다) (네, 스승님) 때로는 시장하지만 계속 밀어붙여요. 『아, 나중에, 나중에. 이걸 먼저 끝내야 해』
안 그러면 그걸 못 보내니까요. 그럼 남자들이 일어나거나 명상하고 나오기를 기다려야 해요. (네, 스승님) 깨달은 부처에서 평범한 남자로 다시 돌아오길요. 그럼 다 힘들어져요. 그래서 때로는 시간의 압박이 있죠. (네, 스승님) 또 그걸 끝내지 않으면 날 기다리고 있는 다른 일들을 못 해요. 그러면 피곤해지고요.
그러니 가서 좀 먹어요. 지친다 싶을 때는요. (네, 스승님) 시장하지 않더라도 몸에는 필요할 수 있죠. (네, 스승님) 뭔가를 먹어요. 시장하지 않으면 조금만 먹어요. 먹고 싶은 만큼만요. (네) 이게 내가 주는 금쪽같은 조언이에요. (감사합니다, 스승님) 부처나 수행자에겐 전혀 어울리지 않는 조언 같죠.
부처는 운이 좋았어요. 이런 거죠. 일이 많지 않으면 정오에 식사하고 그런 뒤 세탁이나 샤워, 명상 등을 하고 일찍 잠자리에 들어요. 8시경에요. 그럼 저녁을 먹고 싶은 생각이 안 나죠. (아) (네, 맞습니다) 정말로 한 끼로 족해요. (네) (네, 스승님)
식사 때 먹고 싶은 건 다 먹고 그런 뒤 오후에 다른 일들을 하고 일찍 8시에 잠자리에 들고 4시에 일어나는 거죠. 그럼 아주 완벽해요. (네) 수행자라면 그렇게 해야 하죠. 그럼요.
여러분은 운이 없군요. 여러분이 따르는 이 여인은 제정신이 아닌 것 같네요. 비건 세상, 세계 평화를 이루려 하고요, 맙소사. 누가 상상이나 하겠어요? 여러분과 얘기하고 싶었어요. 오늘 좋은 소식이 좀 있어서요. 충분히 좋은 소식이죠. 미국의 낙태법, 알죠? (네, 스승님) 로 대 웨이드 판결로 허용이 됐었죠. (네, 스승님) 그 판결이 뒤집어졌어요. (네. 멋집니다)
“Media Report from NBC News – June 24, 2022/Reporter(m): 이 역사적인 판결에서 대법원은 로 대 웨이드 판결과 뒤 이은 케이시 판결을 뒤집었습니다. 이 두 판례로 낙태권이 미국 전역에서 인정되었던 건데요. 이 두 판례는 태아 생존가능 시기 전에는 낙태를 금할 수 없다는 전제의 근간이 됐습니다.
최대 임신 23주까지 낙태를 제한할 순 있지만 금할 수는 없었죠. 이번 판결로 임신 15주 후부터 낙태를 금하는 미시시피주 법이 즉시 효력을 갖게 됐습니다. 더불어 50개 주 가운데 대략 절반의 주에서 지금 당장 혹은 곧 낙태가 불법화된다는 얘깁니다.
13개 주에선 『방아쇠 조항』이란 게 있는데요. 그런 주에서는 대법원에서 일단 이런 판결이 내려지면 자동적으로 낙태가 불법화됩니다. 그런 몇몇 주들에서는 즉시 그 법이 발효되며 다른 곳에선 주 법무장관이 대법원의 판결을 확증할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13개 주에선 낙태가 곧 불법화될 것입니다. 그리고 나머지 주들에서는 대략 반 수 정도까지 조만간 낙태가 불법화 될 거라 예상됩니다.
“Mendon, Illinois, United States– June 25, 2022/Donald Trump(m): 어제 법원에서 헌법에 승리를 선사했습니다. 이는 법치의 승리이자 무엇보다 생명의 승리이죠. 이번 획기적인 판결은 무수한 이들의 기도에 대한 응답입니다. 수십 년 동안 이어진 기도에 대한 응답이죠. 수십 년에 걸쳐 사람들은 기도했고 이제 그 기도는 응답을 받았습니다.
낙태에 반대하는 여러 세대 국민들과 많은 헌법 보수주의자들이 응답을 받은 것입니다. 여러분의 가없는 사랑과 희생, 헌신이 마침내 온전히 보상받았습니다. 축하드립니다. 연방 대법원 내에서 용기를 내준 덕분에 오래도록 논란이 있었던 이 사안은 이제 각각의 주에서 시민들이 자체적으로 결정할 겁니다. 이미 오래전에 그렇게 됐어야 했는데 이제서야 이뤄졌습니다.”
전엔 쉽지 않았죠. 주 정부가… 뉴스에서 봤어요. 주 정부가 낙태를 금지하는 게 어려웠죠. 가령 텍사스주에선 낙태법을 적용하지 않고 낙태를 금했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소송을 하거나 서로 항소했죠. 골칫거리였어요.
이젠 이렇게 됐으니 텍사스주에선 낙태금지법에 아주 견고한 기반을 제공하게 됐어요. (네, 맞습니다) (네, 스승님. 잘됐습니다) 입법을 진행할 수 있죠. 대법원 판결을 기다리거나 누가 소송을 하는지 여부 등을 기다리지 않고요. (네, 스승님)
하지만 완전한 건 아니에요. 난 정말 기뻐하며 생각했죠. 『아, 이런 식이면 미국의 모든 주에서 낙태를 금하게 될 거야』 (네) 하지만 그렇지 않아요. 대법원에서 낙태를 전부 중지시킬 순 없어요. 하지만 적어도 각 주에서 결정할 수 있게 됐죠. 낙태금지법안 입법을 추진하고자 했던 많은 주가 이젠 진행할 수 있게 됐어요. (네, 스승님)
하지만 낙태금지법을 원치 않는 주들 역시 그렇게 할 수 있어요. (네, 스승님) 안타까운 일이죠. 하지만 적어도 많은 주에서 낙태금지법을 제정할 겁니다. (네, 스승님) 또 누가 알겠어요? 다른 주들도 차츰 그걸 따르게 될 지요. (아, 네. 곧 그렇게 되길 바랍니다) 적어도 일부 주는 그렇게 할 겁니다. (네, 스승님)
“Media Report from KHOU – June 25, 2022/Reporter(f): 로 대 웨이드 판결을 폐기한 이번 대법원 판결로 대략 50개 주 가운데 반 수가 낙태를 금하거나 크게 제한을 하게 됐는데 한 번에 되는 건 아닙니다.
이른바 방아쇠 법이란 것부터 살펴보겠습니다. 13개 주에선 이 법을 제정해둔 상태입니다. 로 대 웨이드 판결이 뒤집어지는 순간 낙태가 자동적으로 금지되고 크게 제한되도록 한 거죠. 지도에서 보시다시피 텍사스주가 이에 해당되며 루이지애나와 아칸소 등 일부 다른 주에도 이런 방아쇠 법이 있습니다. 텍사스주 방아쇠 법은 1280번 법안으로 작년 애벗 주지사가 서명했기에 이번에 자동적으로 낙태가 금지됩니다.
따라서 의사가 낙태 시술을 하면 무기징역형이나 10만 달러 벌금형에 처해질 수 있죠. 몇몇 주에서는 담당 주 관리가 대법원 판결을 확증하는 순간 발효가 되는데요, 수분 내에 처리되기도 합니다. 다른 주들에선 앞으로 30일 내에 그 법이 시행될 것입니다.”
“Media Report from NBC News – June 26, 2022/Reporter(f): 금요일의 대법원 판결에 따라 이들 9개 주에서는 이제 낙태가 불법입니다. 그리고 적어도 다른 3개 주에선 불확실한 법령으로 인한 고발을 우려하여 낙태시술이 중지됐습니다.
Lady(f): 태아의 승리입니다.
Reporter(f): 아칸소 주에서 낙태시술을 행하는 의사는 10년 이하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 있습니다. 이웃 루이지애나 주에선 세 군데 낙태시술 병원이 모두 시술을 중단했습니다. 앤지 토마스는 이 순간을 위해 수년간 애써왔습니다.
Angie Thomas(f): 우리 주가 태아들을 보호하고 어머니들을 도울 수 있게 된 이 역사적인 날에 대해 정말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Media Report from CNBC – June 25, 2022/Nina(f): 정말 흥분됩니다. 모두가 축하하는 걸 볼 수 있지만 우린 모두 이것이 끝이 아니란 걸 압니다. 이제 시작일 뿐이죠. 우리 모두에게 이 일은 앞으로도 평생 해야 할 일이니까요. 상상도 할 수 없고 불필요한 낙태를 불법화시키기 위해서요.”
“Media Report from KOIN 6 – June 25, 2022/Lois Anderson(f): 우린 보호받을 권리와 살아갈 권리가 있습니다. 그리고 태아들의 생명권을 지켜줄 능력이 사람들에게 다시 주어졌습니다. 그것은 올바르고 정당한 결정입니다.”
적어도 일부 아기들은 구할 수 있을 거예요. (네. 네, 스승님) 매년 7천만 명이 낙태로 죽는 대신에요. (맞습니다) 끔찍해요. 미국 인구는 이미 감소 중이에요. 대다수 잘사는 나라처럼요. (네, 스승님) (네) 요즘 사람들은 아기와 아이들을 돌보는 일을 귀찮아 하고 좋아하지 않아요. (네, 스승님)
그건 인구가 느는 것에 관한 것만이 아니라 미국에 아주 좋은 업을 가져오는 일이죠. 그래서 미국에 닥칠 재난 일부를 상쇄할 수 있어요. 전과 달리 무고한 아기들을 계속 죽이지 않는다면요. 그러니 좋은 소식이죠. (네, 스승님)
어디든, 이를 테면 일본도 정말 지금은 대부분이 노년층이에요. (네) 요즘에는 장수하죠. 좋은 약과 음식이 있으니까요. (맞습니다) 거주 여건도 건강에 더 좋게 되어 있고요. (네) 예를 들면 그래요.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과 또 모든 걸 구할 수 있죠. 그래서 노년층이 많은데 젊은 세대는 아기를 갖지 않으려 해요. (네)
다른 나라들도 역시 출산을 장려하고자 돈을 주죠. 믿지 못하겠지만요. (네) 이를 테면 아기를 낳으면 국가에서 일정 금액을 줘요. (네, 맞습니다) 일종의 장려금이에요. 그래야 출산하려 하니까요. 하지만 일본에선 사람들이 돈을 많이 버니까 정부의 장려금도 그다지 필요치 않아요. (네, 스승님) 그냥 아기를 낳거나 돌보는 걸 원치 않죠. 힘이 많이 드니까요.
뱃속에서 열 달 그런 뒤에 10년, 또 10년이 걸리죠. (네) 그러니 정말 슬픈 일이죠. 사람들이 더는 아기를 갖지 않으려고 하니까요. (네, 스승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