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영광을 위하여
베인사 도너 스승의 일요 강연, 1926년 7월 11일 불가리아 릴라산맥 무살라산
지금 여러분의 역경에 관해 말하진 않겠습니다. 그것은 축복이니 가져가야 할 것입니다. 이것을 알아야 합니다. 여러분을 역경에서 해방시키지 않을 겁니다. 역경에서 해방시키는 것은 여러분에게 매우 나쁜 짓을 하는 것입니다. 우리는 여러분에게 선을 위해 그걸 사용할 지혜와 기회를 줍니다. 이 역경에 모든 부가 숨겨져 있습니다.
누군가 말합니다. 『신이 내 모든 고통을 가져가시길』 여러분은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신이여, 삶의 모든 역경을 극복할 지혜를 주소서』 여러분은 누구와도 나눌 수 없는 특별한 고난을 갖고 있습니다. 의사가 필요하지요.
파산한 상인이 그의 불운을 경쟁자인 다른 상인과 나눈다면 그에겐 아무것도 남아있지 않겠지요. 하지만 그를 사랑하는 친구들과 나눈다면 그들은 당신을 이해하고 조언해주어 난관을 극복하게 될 것입니다.
성경에 이르기를 『자신의 짐을 오직 주께 맡겨라』 여러분을 사랑하고 여러분이 사랑하는 유일한 분인 주께 맡기면 됩니다. 사랑하는 이와 만나면 그도 여러분의 짐을 함께 질 것입니다. 여러분을 사랑하지 않거나 여러분이 사랑하지 않는 이는 짐을 함께 지지 않을 것입니다.
지금, 우리를 둘러싼 안개는 올해 세상이 큰 고난을 겪을 거라 말해 줍니다. 세상 사람들은 아주 짙은 안개에 둘러싸일 것이며, 그걸 극복해야 하죠. 일 년 내내 이와 같을 것입니다. 하지만 가장 높은 곳에서는 많은 온기와 많은 힘이 있을 것입니다. 안개 속엔 힘이 있죠. 무엇이 오든 두려워 마세요!
신성한 이상을 지니면 용기와 결단력이 있을 겁니다. 여러분을 불 속으로 10번을 던지더라도 걱정하지 않을 겁니다. 타지 않을 겁니다. 사자 굴에 던져진 다니엘처럼 될 것입니다. 사자가 그를 먹었나요? 불가마 안의 세 명의 청년처럼 될 것입니다. 그들이 타버렸나요? 십자가의 예수처럼 될 겁니다. 죽었나요? 그가 무덤에 있었나요?
많은 성인이 땅에 묻혔지만 후에 발견되지 않았죠. 감옥도 땅도 그들을 붙잡지 못했죠. 한 영국인이 빛의 우주 형제단에 관해 알았습니다. 그는 요가의 달인이었지만 정부가 좋아하지 않았지요. 그래서 그들은 그를 감옥에 가두고 감방 앞에 경비를 세웠지요. 그들이 아침에 감옥에 갔을 때 그는 그곳에 없었어요.
그들은 그를 두 번째 붙잡아 그를 지키려고 10명을 두었지만 그는 다시 사라졌죠. 결국 그는 그들에게 편지를 썼어요. 『당신들은 나를 가두지 못합니다. 내 길을 가도록 날 내버려 두시오! 난 법을 어기지 않으며, 또한 내 길을 갈 확실한 권리가 있소! 나를 투옥할 수 있다고 생각지 마시오』 이 사람의 힘은 그의 믿음에 있었죠.
여러분도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지만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그들은 원하는 만큼 가둘지 모르나 신은 풀어줄 것입니다. 그것이 세상의 장점이죠. 여러분 중 누구라도 이런 이해력을 가졌다면 10명의 경비가 둘러싸고 있어도 빠져나와 자기 상황의 주인이 되어 자유를 느낄 겁니다.
여러분도 믿음이 있지만 강해지려면 더 많이 필요합니다! 지식이 있지만 더 많이 필요합니다! 덕이 있지만 이 덕을 더 많이 계발해야 합니다. 지혜와 정의, 자비 - 우리 안의 이 모든 미덕을 강화해야 하고, 강화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미덕을 강화할 모든 기회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난 지금 여러분에게 어떤 철학에 관해 말하지 않을 겁니다.
무살라산에서 토론할 수 있는 철학은 없어요. 대신, 여러분에게 적용할 어떤 실질적인 요점을 주겠습니다. 무살라산은 실험을 위한 유일한 장소입니다. 여러분을 정상에서 적어도 한 시간 동안 누워 있게 할 겁니다. 이 시간 동안 내가 강연한 것보다 3배나 더 배울 겁니다. 여러분이 내려가서 해야 할 첫 번째 일은 다음의 실험을 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집중해 신께 말해요. 『신이여, 우리가 당신의 길을 걷듯이, 당신에게 봉사하길 원하듯, 작은 온기가 다가와 느낄 수 있게 하소서. 제 고통을 짊어질 준비는 되었지만 이 온기를 주셔서 제가 느끼게 하소서!』 큰 걸 요구하지 마세요! 여러분은 항상 신께 큰 것을 원하며, 그 때문에 작은 걸 잃게 되는 거지요.
작은 것을 요구해야 합니다! 이 작은 온기가 올 때 여러분 삶 속으로 새 시대를 가져옵니다. 이게 첫 번째 실험이고 첫 조건입니다. 이 작은 온기를 느낀 후 『신이여, 제가 느낄 작은 빛을 주소서』라고 말할 겁니다. 그렇게 말할 때, 마음에 작은 빛이 번쩍일 겁니다. 두뇌의 중심에 있는 이 희미한 빛을 알아챌 겁니다. 이 빛은 핀처럼 작을 겁니다.
이리하여 여러분은 온기와 빛을 느낄 기회를 가질 겁니다. 그럼 이미 삶에서 작용할 것입니다. 온기는 삶에서, 빛은 화학과 종교에서 작용하지요. 여러분은 용기 있고 결단력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여러분이 아침에 일어나면 신에게 요청해야 할 두 가지가 있습니다.
지금 여러분은 세 가지 방법을 적용할 것이며, 결국 자신이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땐 이렇게 말할 겁니다. 『신이여 제게 작은 온기를 주소서』 그걸 느낄 땐 말하겠죠. 『신이여, 그 모든 건 당신의 영광을 위해』 고통과 고난이 오면 여러분은 다시 말할 겁니다. 『신이여, 다시 당신의 영광을 위해』
여러분은 삶에서 일어나는 만사에 대해 말할 겁니다. 『신의 영광을 위해』 이건 무살라산에서 얻은 이로움이 될 겁니다. 사람들이 무살라산에서 들은 것을 묻는다면 여러분은 말하겠죠. 『모든 게 신의 영광을 위해 있길!』 이것은 모든 것을 요약한 것입니다.
난 무살라산에서 말했지요. 모든 것이 신의 영광을 위해 있기를! 현재 우리 안의 스스로 화현할 수 있는 가장 작은 빛에 관해서 뿐만 아니라, 안에 존재하는 가장 작은 온기에 관해 배우고 있습니다. 온기와 빛! 올 한 해 동안 여러분은 알아야 합니다. 모든 것은 신의 영광을 위해 일어난다!
내년에 우리가 여기 올 때 난 여러분의 작은 온기와 빛을 보여 달라고 말할 것입니다.
